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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55 과정의 끝남... 그리고 이별... 그리고 눈물... 그리고 또 다른 시작...

어제부로... 2달간의 모든 과정이 끝났다. 이제는 한 사람 각자의 개별 플레이만 남았다. 오늘 아침은 교육 수료식으로 시작했었다. 그때 나는 코이카 단복을 입어야 했지만 빌어먹을 세탁소... 그 덕에 나는 양복을 입어야 했고... 그리고 16명 중 가장 튀는 한 사람이 될 수 있었다. 어제부로 이제 지방단원들과도 하나 둘 이별의 준비가 시작...

D+53 밤의 카이로 타워

밤에 바라보는 카이로 타워는 꽤나 오묘한 색을 나타내곤 한다. 어쩌면 아무것도 볼 것 없는데 오로지 그걸 보기 위해서 카이로 타워에 간다는 사람도 있으니 말이다. -환하게 밝힌 카이로 타워- 불을 환하게 밝힌 카이로 타워는 그대로 아름답다. 그리고 시간에 따라 불이 여러모양으로 변경되면서 나오는 아름다운 전구의 항연은 눈을 즐겁게 하기도 한다. ...

D+52 시타델에 가다

오랜만에 블로깅이라... 오늘은 시타델에 갔다 왔다. 시타델은 이집트의 중세 성곽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이다. 규모가 상당한데 지금은 무너지고 부서진 곳이 많아 좀 아쉬울 뿐이다. 망루가 많이 보이는 데 중심에 들어있는 모스키 무하마드 알리까지 꽤나 많은 성곽이 자리하고 있다. 하지만 역시 시타델의 포인트는 바로 모스키 무하마드 알리가 아니던가...

우리도 돼지 독감 경고 떴다

아직 이집트는 조금 상황이 나은 것으로 보이지만 글쌔다... 이 동네는 일단 입국자 관리가 그렇게 잘 되는 편이 아니라서 조금 걱정은 된다. (사실... 거의 대부분의 개발도상국이 다 그렇듯이) 그래서 그런지 코이카 현지 사무소에서도 안내사항이 내려왔다. 이 돼지 인플루엔자가 문제긴 문제인가 보다. 한국의 거의 대부분의 신문에서 떠들고 ...

D+43 이집트 건물들은 다 누래...

이집트에 와 보면 알겠지만 이집트 건물들은 한국처럼 알록달록하거나 색이 입혀져 있거나 하는 건물들이 잘 없다. 새로 신축하는 건물들 역시 외장 페인트 칠을 하지만 얼마 안가서 벗겨져 흙 색 그대로 나타나기 일수... -확실히 이 색이 잘 어울리긴 하지만...- 이집트의 색이라 불리는 이 색... 모래바람이 페인트를 밀어내며 도색한 자리를 모...

D+39 숙소에서 바라 본 카이로

-카이로 타워가 눈에 쏘~옥 들어온다- 이집트 카이로 내에서 마디 지구와 도키 지역, 무한디신, 아구자, 자말렉 지역은 외국인이 많이 살아서 편의시설도 많고 교통도 나쁘지 않다. 나쁘다면 집값이 문제겠지만... 우리의 유숙소는 도키 지역 미단 비니의 1번 건물 8층에 자리하고 있다. 이집트 주택의 특징이라면 일단 크다. 그리고 발코니가 각각 마련...

D+22 어학원을 보여드릴께요

그러고보니 어학당을 한번도 보여준 적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가 공부하는 어학원을 보여주고자 한다. -우리가 공부하는 교실- 현재 공부하는 코스는 아랍어 중 암메아 암메아는 표준 아랍어인 풋사와는 틀린 사투리 정도라고 해야 함이 좋을 것 같다. 현재 풋사는 요르단이 사용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거의 대부분 사투리를 사용하고 있다....

어학원 가는 길

어학원을 처음 가던날... 우리는 현지 어학연수생도 아니고 당연 관광객도 아닌 만큼 당연히 특권(전세버스 같은 거)같은 거 없다. 그 덕에 지하철을 처음 타보게 되었다. 지하철은 세계 어느나라나 시스템은 비슷하다는 거... -이집트는 창구에서만 표를 살수 있다- 우리나라처럼 자동 발매기가 없다. 그런 관계로 표는 창구에서만 살 수 있다. 표 ...

D-Day 떠나는 사람들... 남겨진 사람들...

떠나는 사람들... 남겨진 사람들... 공항은 바로 그런 곳이다. -사람들은 떠날 준비를 한다- 떠나는 사람들이 준비하는 동안 남겨진 사람들은 그 들의 자리를 메꾸기 위해 준비한다. 그렇게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는 곳... 그 곳이 바로 공항이다. -누구는 화이팅으로 떠날 준비를 하고- -누구는 가족의 응원과 함께 떠날 준비를 한다- 많은 표...

출발 D-1 이제 출발까지 몇 시간...

이제 출발까진 17여 시간이 남았다. 다음날 새벽에 일어나서 5시 30분 차를 타고 가야 한다. -이 옷을 입어야 한다- 단복을 입고 가야 하기 때문에 넣어둔 단복을 다시 꺼냈다. 코트를 입고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하는 관계로 좀 시끄러웠는데 그냥 안 입고가는 걸로 방침을 정했다. 가져가면 무겁고 짐만 된다. -썰렁한 컴퓨터 책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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