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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80 전쟁영웅들의 도시. 카이로

이집트에 있다보면 참 많이 보이는 광경이 팔이 하나 없거나 다리가 하나 없거나 아니면 팔, 다리가 같이 없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보인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 들은 몸이 불편할 지 언정 당당하게 카이로를 돌아다니구요, 교통군인한테 제지를 받거나 하지도 않습니다. 그 들이 불편해 보이면 많은 사람들이 도와주거나 하지만 도와주지 않는 것이 보통입니다....

D+178 카이로의 택시 이야기

만약 이집트에서 카이로를 관광하실 계획이시라면... 택시를 이용하실 거라면... 전투자세를 단단히 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거이가 악명높은 카이로 검은 택시- 카이로의 택시는 크게 3가지로 분류됩니다. 첫번째로 가장 많은 검은 택시(택시 애스위드 라 합니다), 두번째로 흰 택시(택시 아비야드), 세번째로는 노란택시(택시 아스파르)로 나뉠 수...

D+177 이런 대식가들...

-아무런 상관없는 짤방이 아니에요!!!- 위의 피자는 피자헛의 페퍼로니 라지 한판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피자헛 라지... 생각보다 양이 많죠. 거기에다 팬피자라면 더욱 더 그렇겠지요.(물론 아니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여기선 논외로 하죠. 왜냐구요? 그냥... 제맘입니다. ^^) 이집트에 오면 놀라는 것이 한 둘이 아닙니...

눈 부신 일주일의 휴가 : Day 5 - 처얼썩 처얼썩 때린다. 부순다. 마르사 마트루흐 -

마트루흐 2일째 아침이 밝았다. 아침을 간단하게 먹고 산책을 하기 위해 코르니쉬로 나갔다. 이미 시간은 12시가 가까워진 시간... 물에 발도 담그면서 천천히 산책하다... -우와... 더럽다- 솔직히 이렇게 더러운 곳이 있을 줄 몰랐다. 그러고 보니 주위의 이집션들이 바다 안에서 옥수수나 음식을 먹고 남은 찌꺼기를 그냥 바닷물에 버리는 걸 ...

D+175 라마단 과자

외국인 입장에서 라마단이 좋은 이유는 많습니다. 일단 외국인 입장에서는 라마단 동안 이집션들의 막무가내 어택을 피할 수 있구요. 택시 기사들은 조금 더 합리적이 됩니다. (생각해 보시길... 라마단 기간에 '카림(관대한)' 이란 말은 못 듣겠지만 '하라미(도둑놈)' 이란 말은 피해야 되지 않겠어요!) 그리고 각 상점들은 라마단 기간에 할인판매를 ...

D+174 외국인은 먹을 수 있어요!

-오늘 점심때 먹었던 빅맥 밀(사진은 다른 곳)- 현재 이집트는 라마단입니다. 라마단은 무슬림에겐 아주 신성한, 지켜야 할 계율 같은 것이지요. 하지만 외국인에게는 전혀 지키지 않아도 되는 그냥 평범한 날입니다. 라마단에는 해가 있는 모든 시간에는 금식을 합니다만은 그건 무슬림에만 해당합니다. 외국인, 5세이하 아동, 임산부, 노약자, 환자 ...

눈 부신 일주일의 휴가 : Day 4-2 - 코발트 빛 비치... 그 곳... 마르사 마트루흐 -

맥도날드에서 점심을 먹은 후 샤트 아기바로 가기 위해 길을 나섰다. 이집트 생활을 좀 해 보면 아는 거 겠지만 이집트에서는 택시를 이용하면 어디든 다 갈수 있다. 물론 저렴하게... 하지만 관광지는 좀 틀리다. 택시가 엄청 비싼데다가 거의 균일한 금액을 부르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탈 수 밖에 없다. 그래서 택시를 타지 않고 마이크로 버스...

D+167 버스 티켓 및 열차 티켓 보는 방법 소개

이집트를 여행하자면 열차와 버스는 필수적으로 이용해야 한다. (뭐 어디던 다르겠냐만은...) 그런데 기본적으로 이집트 열차와 버스 티켓은 아랍어 표기가 기준이라 여기저기 물어보고 다녀야 하는 경우가 흔히 있다. 그래서 오늘은 대충이나마 열차 및 버스 티켓 보는 방법에 대해 설명을 하고자 한다. 오늘의 기준 티켓은 국영철도 티켓과 버스 티켓은 웨스...

D+163 رمضان كريم

이슬람의 가장 큰 기간인 라마단이 돌아왔다. 이집트의 라마단은 현지시간 8월 22일 부터 시작해서 약 한 달여간 이어진다.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무슬림에게는 5가지의 의무가 주어지는 데 하나는 '알라는 유일신이며 무함마드는 알라의 사도이다.' 라고 외치는 신앙고백(샤하다), 2번째는 하루 5차례 예배(살랏트), 3번째는 한 달여 기간동안의 단식(라마...

눈 부신 일주일의 휴가 : Day 4-1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맥도날드가 있는 그곳... 마르사 마트루흐 -

아침... 마트루흐로 가기 위해 Y선생님의 집을 나섰다. (아침까지 준비해 주시고... 다시끔 감사드린다는...) Y선생님을 따라 시디 가베르까지 걸어 나갔다. 시디 가베르 뒤편에는 많은 로컬버스가 출발을 대기중이었는데 그 중 마와프 기디다로 가는 버스들도 있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시디 가베르는 많은 버스들의 도착장소는 맞지만 출발 장소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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