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당(食黨)
- 2015/02/03 23:28
혼자살면 가장 신경 쓰게 되면서도 역설적으로 덜 챙기게 되는 게 바로 끼니네요...사람이 살면서 가장 큰 기쁨 중 하나가 먹는 기쁨인데 혼자는 영 먹는 재미가 없네요.냉장고에는 맡반찬도 없구요... 그래서 고향에 전화해서 반찬을 공수 받았습니다. 부산에서 올라온 반찬을 오랜만에 받았습니다. 엄마표 반찬은 밥 한끼를 뚝딱하기에는 더도 덜도 없이 좋은 독신...
1
최근 덧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