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신전 요약보기전체보기목록닫기

1 2

물에 잠긴 이시스여... 물에 잠긴 이시스여...

아부심벨을 보고 나면 하이댐과 이시스 신전, 미완성 오벨리스크를 돕니다.하이댐은 관람을 원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 그냥 넘깁니다. 사실 저도 하이댐은 별로 관심이 없습니다. 과거의 웅장하고 세련된 건축물 앞에 현대의 거대한 건축물들은 그냥 콘크리트 덩어리 같은 느낌을 줍니다. 예전의 유적들 같은 이야기가 없습니다. 그래서 현대의 위대한 건축물이라 불리는...

가장 뜨거운 곳으로 가는 열차

이집트에서 사람이 닿을 수 있는 가장 뜨거운 곳은 아스완이었지요...가을의 아스완은 그리 뜨겁지 않습니다만... 그렇다고 해도 덥긴 덥지요. 한 낮에 밖에 나가기 싫은 만큼 더운 곳이 아스완입니다.물론 더 밑의 아부심벨도 있지만 아부심벨을 돌아보기 위한 베이스 캠프로서 사용되는 곳은 아스완인 경우가 대부분이지요.지금 가장 뜨거운 곳으로 가는 열차를 기다...

콤 옴보 위에서 유람선을 보다

아스완으로 가기 전 마지막 들릴 곳인 콤 옴보는 에드푸에서 약 2시간여를 더 가야 볼 수 있습니다.그 말인 즉슨 에드푸와 콤 옴보를 하루에 돌기 위해선 적어도 아침 일찍 출발해야 한다는 겁니다. 룩소르에서 콤 옴보까지 약 2시간 30분, 에드푸에서 콤 옴보까지 약 2시간여... 거기에 룩소르로 다시 돌아올 시간까지 계산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아...

왕조의 억겁... 그 끝자락에 서서...

오늘 가야 할 곳은 2군데나 됩니다. 에드푸와 콤 옴보를 둘러볼 겁니다만은...사실 룩소르에서 출발했다가 돌아오는 건 솔직히 상당한 시간낭비입니다. 아스완으로 내려가는 길에 들러 볼 수도 있는 곳이 바로 에드푸와 콤 옴보 신전입니다만은 무식하게도 룩소르에서 출발해서 돌아오는 길을 택했습니다. 그 날 저녁에 동기와의 간단한 저녁식사가 있어 그 시간동안 시...

클레오파트라의 흔적, 그 하나...

아비도스에서 룩소르로 향하는 길에는 덴데라를 들르게 되어 있습니다.마이크로 버스를 타던 어떻게 가던 덴데라를 들르게 되어 있습니다.그래서 아비도스에서 내려오던 길에 덴데라를 들렀습니다. 들르는 건 어렵지 않으니까 말이죠.프톨레마이오스 왕조 말기에 세워진 신전답게 전통 이집트 양식이 아닌 그리스와 로마의 양식이 주를 이룹니다.소를 형상화된 여신으로 풍요를...

아비도스로 역주행

말 많고 탈 많은 아비도스로 가는 길입니다.원래 혼자 갈려고 했던 곳을 여러 사람들과 같이 갑니다.맘 맞는 사람들과 같이 가서 더 즐거운 길입니다.룩소르에서 아비도스까지는 버스로 약 3시간여의 시간이 걸립니다. 물론 세르비스를 따로 빌려도 마찬가지이긴 합니다.사람이 꽤 되어 차를 한대 빌렸습니다.오시리스 신화의 중심지인 아비도스는 거대한 오시리스의 신전...

사람들은 에스나가 어딘지 잘 몰라요.

룩소르에서 에스나까지는 얼마 걸리지 않습니다.사람들은 에스나가 어딘지 잘 모릅니다. 뭐 당연하겠지만 배낭여행으로 에스나를 돌아보기에는 가기도 애매하고 안 가기도 애매해서 말입니다.나일 크루즈를 타면 에스나를 포함한 기타 잡다한 곳들을 돌아봅니다만은 그러지 않으면 개인적으로 알아서 찾아가야 하지요. 그러니 찾아가기가 불편해서 잘 안 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돌이킬 수 없는 사이... 룩소르에서... -3-

카르낙 신전을 둘러 본 후 오후에 전 따로 떨어져 룩소르 신전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남은 사람들은 덴데라로 간다 하는군요. 전 같이 행동하지 않았습니다. 덴데라는 나중에 아비도스와 묶어 갈 예정이었기도 하거니와 이미 기분이 상할대로 상해서 별로 같이 가고 싶지 않더군요. 여행하면서 이런 일도 저런 일도 있습니다. -_-;;;룩소르 신전은 콥틱교...

5월 28일[레바논, 시돈-티레] 일렁이는 바다, 넘치는 마음 -2-

나바테아에서 티레로 가는 길은 썩 좋지 않습니다. 도로는 포장 되어 있지만 나바테아에서 티레로 가기 위해선 한번 갈아 타야 합니다. 레바논에서 차를 갈아타는 경험은 두번째로군요. 저번에 브샤레로 가기 위해 트리폴리에서 차를 갈아 탄 적이 있었지요.차를 갈아타고도 한 시간은 더 지났을까... 티레에 도착했습니다. 레바논 최남단의 도시입니다. 가장 끝에 있...

5월 26일[레바논, 발벡] 쥬피터는 놀라고 바쿠스는 울었다??? -2-

단체 관광객을 피했으니 이젠 슬슬 쥬피터 신전으로 발길을 옮겨 봐야 겠군요.혼자 쓸쓸히 거니는 오래된 유적의 맛도 여행의 재미 중의 하나 아니겠습니까, ^^이런저런 생각을 하게 만드는 폐허가 된 유적지에서 홀로된 맛은 참 그윽하고 깊은 맛이 아닐 수 없단 말입니다. ^^-쥬피터 신전의 기둥은 거대합니다. 정말 크고 거대합니다-뜨거운 햇볕이 내리쬐는 5월...
1 2


World Friend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