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 의한 침묵인가, 삼성을 위한 침묵인가 사회당(黨)

삼성의 전 고위 인사의 비자금 폭로사건이 일어난 지 꽤 되었다.
그리고 이런 큰 사건이라면 의례히 월척을 낚는 것 마냥 언론은 기사거리를 물어야 한다.
그런데 언론은 왜 이리 조용한가?
한겨레는 좀 씨끄럽다.. 오마이뉴스도 마찬가지.
서울신문과 경향일보는 그나마 비중있는 기사로 처리했다.
다른 언론은 뭐 하냐고?
조선일보와 동아일보는 박스기사로 끝냈다. 삼성의 입김을 심하게 받고있는 중앙일보는 아예 손도 안 댔다.
신정아 누드로 홍역을 치룬 문화일보도 조용하긴 마찬가지...
중앙일간지가 이러컨데 지방지는 더 하면 더 하지 않겠냐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네이버 뉴스 홈에서 찾아봤다. 키워드는 '삼성 비자금' 이다.

중앙언론사중 인터넷 언론사를 제외하곤 YTN, MBC, 세계일보, 오마이뉴스, 내일신문, CBS노컷뉴스, 경향신문, 한국일보, 파이낸셜 뉴스 만이 기사를 내보내고 있다. 중앙일보, 동아일보, 조선일보의 기사는 찾아볼수 없다.
그럼 엠파스는 어떨까? 그래서 찾아봤다. 키워드는 '김용철'

엠파스에서는 조선일보의 기사가 몇몇 보인다. 물론 종이신문으로 인쇄되었는지는 모르지만 무슨일인지 사설도 등장해 있다. 하지만 동아일보와 중앙일보의 기사는 없다. 엠파스에서서도 조선일보를 포함한 한겨레, CBS노컷뉴스, 헤럴드 경제, 세계일보, 오마이뉴스스, 뉴시스 만이 삼성의 비자금과 관련한 기사를 내보내고 있다.
신정아, 변양균 사건보다 더 큰 사건을 언론은 왜 이리 침묵하고 있는가? 그 침묵이 삼성을 위한 침묵인가 아님 삼성에 의한 침묵인가? 곰곰히 생각해 봐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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