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9일, 한글 파괴 음모를 분쇄하자 사회당(黨)

오늘은 10월 9일 한글날이다.
세종대왕께서 나랏말이 중국과 달라 새 글을 반포했던 그 날이다.
그 날이 바로 오늘이며 동북아의 조그마한 국가가 전 지구상에서 가장 독창적이고 가장 편리한
새로운 글자를 가지게 된 기념같은 날이다.
그리고 우리가 지켜야 하고 평생을 가지고 가야 할 새로운 유산을 물려받은 첫 날이다.
그간 한글은 많은 수모를 당했다.
조선시대에는 빌어먹을 사대주의로 인해 언문이라고 천대당해야 했고 일제 강점기에는 일본의 민족문화말살 정책에 의해 한동안 사라지는 비운을 겪기도 했다.
남북으로 나눠지면서 남과 북의 한글이 많이 달라지기도 했다.
인터넷으로 한글이 파괴되기도 했고 아이들의 상당수는 이제 한글 맞춤법 조차도 잘 모르는 아이들이 태반이다.
외계어는 넘쳐나고
영어사대주의는 만발했다.
한글은 한번도 따뜻한 안방의 아랫목을 차지해 본적이 없었다. 언제나 한글은 차가운 아랫목에 있었다.
우리는 한글을 한국어로 쓰면서도 천대하지는 않았는가? 무시하지는 많았는가? 한글의 우수성을 버리고 복거일씨 처럼 영어를 공용어로 하자는 지랄맞은 주장을 해대지는 않았는가? 이명박씨 처럼 국어와 국사를 영어로 가르치자는 노망난 말을 해대지는 않았는가?
당신들의 한글은 안전한가? 우리들의 한글은 안전한가?
10월 9일 한글날... 한글은 아직도 차가운 아랫목에 있다.

덧글

  • 나인테일 2007/10/08 20:46 #

    이유는 한국이 이성계 이후로 한번도 독립국인 적이 없었기 때문이지요.
  • 개미 2007/10/08 21:20 #

    나인테일 님// 쩝... 그렇게 말 하신다면 참 할말이 없지만요... 그래도 이런 말이 잘못 나오면 난리 납니다. 쩝... 그런데 이성계 이후라... 맞는 말이긴 한데 말이죠... 그래도 명색이 주권국가인데 말이죠... 쩝...
  • 개미 2007/10/09 20:29 #

    niheal 님/ 일부러 그렇게 썼습니다. 차라리 한글 사용은 북한이 더 나아보이는 것 같아서 말이죠. 엔돌핀은 드려서 기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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