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고속도로의 표정 표정당(黨)

추석에도 본 주인장은 일했다.
토요일날만 쉬고 나머지는 당직이란 명목으로 주구장창 일을 했었다.
물론 우리 회사의 직급사정상 아직 인턴(명목상... 우리회사는 인턴을 3년을 쓰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사람이 모자라 안 짜른다나...)인 본 주인장의 입장으로서는 당연 돈을 벌기 위해서는 일을 해야 하는 것이 맞는 경우지만 그래도 쉬고 싶은 것이 사람의 인지상정이라...
그렇게 추석에도 일을 하고 있노라니 차로 점검도 나가야 한다. 오후 차로점검에서 서서히 밀려드는 차량의 행렬을 발견...
본 주인장 퇴근 할때 드디어 정점에 이르렀다.
-쫙쫙 밀려드는 차량의 행렬-

고속도로의 클라이막스는 바로 추석과 설날이다.
추석 당일과 설 당일이 가장 밀리는 날이다. 그날 서울에서 부산까지 11시간이 넘게 걸렸다 했다.
-부산영업소의 사정... 작살난다-

퇴근하고 영업소 뒤쪽으로 나오면서 찍은 사진은 정말 실감나다.
엄청난 차량행렬에 출구 차로를 다 열었지만 그래도 줄은 어디까지 있는지 모르겠다.
-이미 움직임을 포기한 차들도 많다-

이때 이미 남양산으로 진입하는 분기점에서 부터 차량이 밀리고 있다는 정보도 있다.
거기서 여기까지면 몇 킬로냐!!!
아니지!!! 중앙지선 타는 차량들 역시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을테니...
정말 많이 밀려있었겠구나.
한편으로는 고향이 부산이라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다.
난 이 행렬 안에 있을 필요가 없었으니 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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