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단기어학연수 마지막주 ㄴ 2007 필리핀 단기연수

이제 마지막주를 맞이하면서
잡다한 것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공부하는 것은 언제나 그렇듯이 똑같으니까...
그냥 이것저것 막 적어보고자 한다.
-피자와 과일, 샐러드-

넷째주 일요일(각 주의 시작은 일요일이다~~~) 에 마지막 저녁식사는 얘들이랑 나눠먹기 위해서 피자헛에서 피자 2판과 콜라, 샐러드, 과일등을 사와 우적우적 씹어먹으면서 웃고 즐겼다. 마지막 일요일의 저녁식사다.
-효율 정말 안 좋다-

필리핀에 오게 되면 배터리를 구입하는 일이 많아 질지 모른다. 본 주인장의 카메라는 일반 AA 건전지 4개를 사용하는데 필리핀의 배터리는 정말로 효율이 바닥을 긴다. 파나소닉이던 에버레디건 에너자이저던 간에 효율이 바닥을 기고 에너자이저는 잘 찾아보기도 힘들다. 그러니 일반 건전지를 쓸 일이 많을 사람은 한국에서 배터리를 수화물로 부쳐 가져가도 좋을 듯 하다.
-필리핀의 페소화 지폐-

필리핀의 페소화 지페는 1000페소 부터 시작, 500페소, 200페소, 100페소, 50페소, 20페소 지폐로 되어 있다. 가장 많이 쓰이는 지폐는 100페소 지폐를 가장 많이 쓰게 될 것이다. 1000페소에는 필리핀의 국가적 영웅들의 초상화가 그려져 있으며 나머지에는 필리핀의 역대 대통령이 그려져 있다. 뒷면에는 말라카냥 궁이나 필리핀 중앙 은행등이 그려져 있다.
-필리핀의 페소화 동전-

동전에도 마찬가지로 역대 필리핀의 영웅들이 그려져 있는것도 있고 센타보 동전에는 그냥 앞면에는 숫자와 뒷면에는 필리핀의 국가문양이 새겨져 있다.
-필리핀의 필수품 에어컨-

필리핀에서 생활할때의 필수품은 에어컨이다. 에어컨이 없으면 아마 살기 힘들지도 모른다. 하지만 필리핀에서 다 에어컨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에어컨을 가진 사람과 긴팔 셔츠를 입은 사람은 부자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에어컨과 긴팔셔츠는 부를 상징한다고 한다.
-우리의 영원한 친구 로날드 씨-

지금 제일 보고 싶은 사람중의 하나인 레스토랑의 로날드 씨. 우리가 갈때 우리가 보이지 않을때 까지 손을 흔들어준 나에게는 잊혀지지 않는 사람중에 하나다. 나중에 다시 한번 마닐라에 간다면 다시 보고 싶은 사람중에 하나 우리의 로날드 씨.
-파스타가 참 맛있었지...-

라 콘솔라시온 대학의 학내 레스토랑의 파스타는 참 맛있었다. 가격도 저렴했고... 양이 좀 작다는 것이 흠이긴 하겠지만 맛은 상당하다. 한국에서 바로 어제 먹었던 파스타는 참 맛 없었다.
-목요일날 열었던 작별의 밤 행사-

목요일은 비가 꽤 왔었는데 그래도 학교측에서는 우리의 마지막 주를 기념하여 조촐한 작별의 밤 행사를 열어 주기도 하였다. 본래 목요일에는 비가 많이 와서 수업이 없는 날이었는데도 불구하고 학교측에서 배려해 준 덕이다.
-필리핀에서 산 잡다한 간식들-

어느나라나 입이 심심하면 달래 줄 간식이 많이 있는 법이다. 과자천국 일본도 그렇고 말이다. 그런데 필리핀은 어찌 그리 나쵸칩과 감자칩이 많던지 그거 피해서 고르려면 참 힘들다. 본 주인장은 나쵸와 감자칩을 별로 안 좋아해서 말이다. 참고로 가루로 된건 가루쥬스 분말이다. 작은 이게 1리터 짜리. 나중에 한번 타 먹어 볼까 하고 집에 들고왔다.
-마지막 날 아침-

마지막 날 아침이지만 평소와 똑같다. 그래도 이미 익숙해진 나는 맛있게 잘 먹었다. 이제 이런 아침도 오늘이 마지막이 아니던가 하는 생각도 있었고 하지만 저녁에는 스테이크가 나와 너무 잘 먹었다. 마지막 날이라서 그런지는 모르겠다...
-마지막 날 수업 종료식에 찍은 선생들의 사진들-

-메일 주소를 교환중인 메리선생과 학생들-

-각 조의 수업 결과 발표시간-

-수료증 증정의 시간-

-선생들과 즐거운 시간-

그렇게 시간이 지났고 우리가 마푸아에서 보내는 마지막 시간도 그렇게 끝이 났다. 한달동안 즐겁기고 했고 지겹기고 했던 그리고 지금은 섭섭한 그 시간이 그렇게 지났다.
-하필이면 그 날 비는 얼마나 퍼 붓던지...-

-참 비 한번...-

버스에 타고 가기 전에 찍은 마푸아의 마지막 모습이다. 이제는 오고 싶어도 못 오겠지... 좀 섭섭한 감정이 들었다. 20대가 꺾인 아저씨가 웬 센치한 감정이야... 쩝...
-마닐라 시청-

하루도 빠지지 않고 봤던 마닐라 시청을 이제야 사진으로 담았다. 모든게 다 마지막이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갔다. 저녁을 먹고 이별을 하고 공항에서 출국 절차를 밟고... 그렇게 우리는 마닐라를 떠나왔다.
하지만 만나면 이별도 있는것 아닌가. 사람은 만나면서 이별하면서 그렇게 사는 것 아니던가. 그리고 또 다시 만나리란 희망도 있지 아니한가. 그렇기 때문에 사람은 살수 있는 것 아니던가. 아마도 다시 만날수 있을 것이다. 그 들이랑 다시 만나 얼음을 넣은 시원한 맥주를 한잔 마시며 영어든 따깔로그던 한국어든 무슨 말이던 맘껏 떠들어 볼수 있는 날이 또 올것이겠지...
-아마 다시 만날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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