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단기어학연수 첫주 이모저모 ㄴ 2007 필리핀 단기연수

첫주째를 올린지 꽤 되어서 다시 글을 올린다.
지금 우리가 묵고 있는 라 콘솔라시온 칼리지의 숙소내의 인터넷 상황은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다.
스카이프와 사파리를 같이 사용하면 사파리가 중간에 살짝 멈추는 정도로 느리다.
한마디로 진짜 참을 인자 인터넷이다.
그래도 접속이라도 잘 되면 별 불만은 없겠지만 접속도 원활한 편이 아니라서 언제나 좀 불안하다.
그래서 인터넷이 사용가능할때 올리고자 한다.
첫주에 잡다한 많은 소소한 일이 있었다.
일단 학교내에는 무료 사용가능한 수영장이 있다.
본 주인장은 수영도 못할 뿐만 아니라 부산토박이에 지금도 부산에 사는 사람이라 해수욕이나 풀장이라면 일단 기피 대상이라 애들 사진만 찍어주는 정도에서 만족 했다.
-잘난 우리 전자과 애들이다. 가끔가다 보면 철 없다 싶을 정도 ^^-

그리고 지금은 점심을 사 먹어야 하지만 첫날에는 학교에서 점심을 제공했었다. 필리핀은 한국이랑 달라서 일식에 일찬이 기본이다. 한 마디로 밥 한공기에 하나의 반찬만을 먹는 것이다. 그건 지금도 적응이 잘 안되는 부분이다.
우리가 수업을 듣는 교실을 남쪽빌딩 가장 꼭대기 층. 그렇기 때문에 직사광선이 가장 확실히 비치는 곳이며 당연 에어컨이 안 나오면 수업하기 힘들기도 하다. 그래도 쉬는 시간에는 밖에 나와서 잘 만 있는다. 이제 더운 필리핀 날씨에는 거의 다들 적응이 된 듯 하다.
-쉬는 시간에 휴식을 취하고 계신 우리 교수님들. 교수님들도 같이 수업을 듣는다. 고생... 참 많으신듯 하다-

우리 선생들은 당연히 현지인이다. 하지만 영미인들 처럼 완전한 네이티브들은 아니다. 따글리쉬라고 하던가... 한국에도 콩글리쉬가 있듯이 이 곳에도 그 들만의 영어가 있는듯 하다. 가끔 가다 발음이 알아 듯지 못할 정도긴 하지만 수업하는 데는 별로 지장이 없으니 상관은 없을 듯 하다.
-우리를 가르치는 현지 튜터들-

마지막으로 여기는 하루에 꼭 한번정도는 굵은 소나기를 퍼 붇는다. 마닐라의 위치가 절묘하게 좋은 것도 있지만 우산을 가지고 다니지 않으면 정말 확실히 피 보는 나라가 바로 필리핀이라고 자신있게 말 할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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