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여성(일부일지 모르지만...)의 자화상 사회당(黨)

제목대로다.
이 글을 본 주인장이 실제로 있었던 일과 생각들을 그냥 끄적거려놓은 거다,
남여간 투기장을 만들 목적이 아니냐고?
그런 목적도 있다. 싸우지 않고 남여관계가 이해를 하는게 불가능 하다면 말이다. 싸워야 하지 않겠는가.
남여차별을 조장시키냐고?
그건 아니다. 남여차이를 이야기 하는 것이 더 빠를 듯도 싶다.
참고로 이번에는 태클형 댓글철저히 배격할 것이다.
토론을 위한 댓글은 언제든 환영하나,
비방언어와 욕설이 난무하는, 그리고 남여차별을 조장하는 댓글등등 본 주인장의 마음에 안 드는 댓글은 본 주인장 맘대로 지울 것이다. 알려주고 그런거 없다. 그건 이 집을 운영하는 주인장 마음이다. 불만있으면 안 오면 될거 아닌가!
그리고 지금부터 쓰는 글을 다른 사람들과 의견이 다를수 있음을 미리 밝힌다.
(이렇게 해도 태클을 거는 쓰레기들이 있다.)

1. 나에겐 30대 중반의 친하게 지내는 형이 있다.(이 사람을 A라 한다) 그 사람과는 오래된 인연이라 자주 술도 마시고 놀러도 다닌다. 그런데 그 형이 이번에 선을 보게 됐단다. 별로 결혼이 급한 형이 아닌지라 놀래서 갑자기 선을 보는가 했더니 집에서 이제 장가가라면서 압력을 넣었기 때문이란다. 그 형은 맞선을 처음이다. 여자를 사귀는 그런 체질이 아니라서 여자 앞에서 좀 주눅드는 체질이었지만 지금은 아니다. 이번에 맞선을 보러가기 전 그 형을 나에게 전화를 해 왔었다.

A : 야, 선 보러 갈때 여자들 본색을 알려면 어떻게 해야 되나?
나 : 제일 좋은 방법은 형의 스펙을 줄이는 거지 ^^
A : 스펙을 줄여?
나 : 형이 지금 받는 연봉을 반 넘게 자르고 중소기업에 다닌다고 해봐. 일단 선 보러 나오는 여자의 본색을 알수 있을지도 모르지 ^^
A : OK! 알았으!!!

그 형은 대기업에 다니면서 현 연봉은 5000정도 된다. 그걸 잘라보라고 했었다. 그 뒤로 연락이 없길래 잘 된줄 알았는데 얼마 후 형한테 부산에 내려왔다믄서 술이나 한잔 하자며 전화가 와서 술 한잔 얻어먹으러 나갔다.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맞선 얘길 했는데 맞선얘길 두번 다시 꺼내지 말라길래 무슨 일이 있었나며 다그쳐 물었다. 그러니 그 형 하는 말이 과관이었다.

A : 니가 하라는 대로 해 봤는데 말이다...
나 : 뭔데 뭔일이 있었던기고?
A : 그래가꼬 처음 만난 아가씨한테 지 소개를 해야 안되나... 그 쪽은 대학원 다닌다데... 내는 중소기업에 다닌다 그랬제. 그러더만 연봉을 묻데... 그래가꼬 2000만원 정도 된다 캤더만... 얼굴 표정이 싹 바뀌는 기라... '뭐 이런 놈이 나왔노' 라는 그런 눈 있제... 비참하더만... 내가 어이가 읎드라. 뭐 이런 아가씨가 다 있나 싶더라 안 카나...
나 : 얼굴은 안 이쁘드나?
A : 얼굴? 그 상황에서 얼굴이 이쁘고 안 이쁜기 들어오나? 나중에 차나 한잔 묵고 별 말 없이 그냥 갔다. '아... 세상 여자가 이런거였나...' 하는 생각이 들드만... 그래서 이번에는 조건을 다 밝히고 다시 한번 선 보러 나갔다 아이가. 그러더만 그 가시나(가시나는 여성을 호칭하는 경상도 사투리입니다. 태클 사양)가 얼굴이 화색이 되 갔고 안 있나... 애프터를 먼저 신청하더라. 미치겄데. 뭐 이런 지랄 맞은 세상이 다 있나 안 싶나. 남자 하나 바보 만드는거 순식간이더라.
나 : 그래서?
A : 미칫나! 그 딴 가시나하테 애프터 신청을 하고 있게! 내가 머리에 총 맞았냐! 니 갔음 하겄나!
나 : 아니... 나 같아도 안 하지... 쩝...
A : 그래서 오늘 오후에 맞선을 또 보러 갔는데 이번에는 다시 연봉 3000에 중견기업에 다닌다고 그랬거덩... 그러더만 오늘 나온 가시나가 '남자가 연봉이 적어도 5000은 되어야 안 되겠어요?' 이래 지껄이는 기라. 그래서 이번에는 내가 화가 나서 물었제. '그럼 그 쪽은 연봉이 얼마나 되시길래 연봉 5000 이 되는 남자를 찾으시는 가요? 그 쪽은 연봉 3000은 넘나 보죠? 그것도 안 되면서 연봉 5000이 넘는 남자를 찾으시게요?' 하고 실컷 쏘아 붙이고 나왔다는거 아이가. 살다 살다 이런 개 같은 경우는 처음 본다.

물론 이런 여성들이 많이 있다고는 생각치 않는다. A형이 운이 없었을수도 있다. 그렇지만 이런 경우는 좀 심하지 않을까. 그 형은 지금 결혼을 안 하는냐 아님 국제결혼을 하는가 하는 두가지 선택지 중 고민중이다.

2. 아주 친한 누나가 있다. 그 누나는 성격도 서글서글 하고 다른 사람과 허물 없이 잘 지내는 전형적인 누님스타일이다. 나이가 좀 많긴 하지만 어차피 나랑 결혼할게 아니기 때문에 전혀 신경쓰지 않고 있다. 그런데 가끔 그 누나가 하는 말이 참 공감가는 말이다. 자신의 세대는 모르는데 젊은 사람은 결혼이 무슨 장사인걸로 안다는 것이다. 누구는 자기가 결혼 할때 남자는 집과 차는 있어야 한다는 둥, 누구는 자기랑 결혼 할 남자가 연봉 5000(요즘은 연봉 5000이 기준인 갑다... 참 서글프다...)은 받아야 한다는 둥... 자기가 듣기에도 한심스럽다는 말을 한다. 그렇다고 그 사람들이 연봉을 많이 받는 것도 아니다. 그 누님은 그 사람들 옆을 지나갈 때 마다 이 소리를 일갈해 주고 싶다고 했다. "이 년아 니 조건부터 보고 씨부리라!!!"

3. 지금 세상은 남녀평등이 대세인가 보다. 왜 남녀가 평등해야 할까? 그걸 궁금해 본 사람 없는가? 남녀는 이미 차이가 있는데 그 차이를 전혀 고려치 않고 평등만을 외치면 다 되는 줄 안다. 남녀의 차이를 인정하고 그 뒤 차이가 없어야 하는 곳에서 차이를 줄여가는 게 잘 사는 목적 아닌가? 무조건적인 평등은 화를 불러올수 있다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차이를 인정하고 보폭을 줄여가는 행동을 보여주는 것이 더 좋은 거 아닌가? 그럼 지금같이 여성가족부와 여성단체들이 욕먹지 않고 자신들의 진심을 내 보일수 있지 않은가 말이다.

4. 아직 학교에 다니는 학생인 친구와 술 먹으면서 했던 얘기다. 그 친구는 이제 여자란 생물이 지겹다고 했다.(물론 남자라는 생물이 지겨운 여자들도 많겠지만 여기서는 논외로 한다.) 그래서 왜나고 물었다.(그 친구를 편의상 B라고 칭한다.)

B : 여자란 것들 말이지... 자기가 필요하면 잘 이용해 먹더라.
나 : 뭘 이용해 먹는다는 거냐.
B : 그러니까 레포트 같은 거 있음 말이다. 우리과 가스나들은 말이다. 주위의 좀 나이있는 무스마(남자의 경상도 방언이다. 원래는 '머슴아'가 되어야 하지만 그 발음... 힘들다. 그래서 거의 '무스마'로 발음 한다)들한테 '오빠~~~' 라고 부르면서 온같 아양 떨어가면서 레포트 써달라고 부탁하는 기다. 나 한테도 그러길래 그냥 그 자리에서 씹어주고 나갔삤지.
나 : 그런기 하루 이틀도 아니고...
B : 근데 더 웃긴건 그렇게 레포트 맡긴 가스나들을 나중에 술집에서 만난거 아이가! 그것도 미팅한다꼬! 그라니까 즈그 미팅한다꼬 나이있는 행님들한데 한번도 안 부를 오빠~~~ 라고 아양 떨어가믄서 레포트 떠 맡기고 놀러온거 아이가! 뭔 이런 지랄맞은 짓거리가 다 있노! 군대 갔다와서 복학했다고 거들떠도 안 볼때는 언제고 필요할땐 오빠~~~ 하믄서 온갖 아양 다 떨고... 추잡시럽더라.
나 : 하긴 몇몇 가시나들은 지가 '오빠~~~' 라고 애교떨면 다 해주는지 착각하는 가시나들도 있는 모양이더라.
B : 솔직히 그런 가스나들 보믄 싸대길 한대 올맀으면 하는 생각 들때가 한 두번이 드는기 아니다.

저기요... '몇몇' 여성분들... 아직도 이렇게 하셔야 하겠어요?

5. 이건 군대에 관한 얘기라 꺼내고 싶은 마음은 별로 없는데 얼마전에 나왔던 이름 네자짜리 아줌마가 한 말에 어이가 없어서 적는다. 대한민국의 여성들은 자신의 목소리를 잘 낸다. 옛날과 비교해서 장족의 발전이다. 일단 그 정도 만들어놓은 사람들에게 박수부터 보낸다. 그런데 대한민국의 여성들은 권리는 끝까지 찾아먹을려 하는데 의무는 잘 안 지키는 것 같다. 남자들의 입장에서 군대 가는거 억울할수 있다. 피 같은 청춘 2년 그걸 군대에서 썩는다는 것이 과히 좋다고 생각하는 사람, 아무도 없을리라 본다. 그런데 그런걸 대한민국의 여성들은 2점의 군 가산점이 그렇게 아까운지... 그리고 대한민국의 일반 국민들이 밤에 편한히 잠을 자는 것은 힘들게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대한민국의 군인이 있기때문이다. 그런데 지금 몇몇 여성단체는 장애인과 여성을 끌어들여 교묘히 자신의 주장을 관철하려 한다. 2점이 아까워 못 주는데 설마 제대군인에게 다른걸 내주겠냐. 절대 안 내준다. 그 사람들도 지금 현재의 상황을 면피해 보고자 그냥 말도 안돼는 그런 대책을 꺼내놓았을 뿐... 실상을 아무것도 주고 싶지 않을 거다. 왜? '그 딴' 사람들에게 주기에는 자신들의 기득권이 아깝다는 거지... 그럼 한번 얘기 해보자. 그 사람들이 없으면 대한민국의 영토는 주가 지키지? 주권은 누가 지키지? 전쟁에 누가 대비하지? 당신들이 할 건가? 안 할거잖아!!! 김신명숙씨가 한 말에도 그 들의 쓰레기 같은 사상은 그대로 나오는데 심야토론의 말을 누가 믿냐고! 머리에 총 맞았냐! 이기심을 버리자. 좀 같이 살잔 말이다. 왜 너네들만의 세계를 만들려고 그렇게 노력하는 건데?

6. 난 천상 결혼을 할려면 국제결혼을 해야 할 판이다. 난 집이 빵빵한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내가 가진것도 없다. 한마디로 개뿔도 없다. 연봉 5000만원... 아마 평생 못 받아 볼지도 모른다. 그런 측면에서 나는 대한민국의 여성들이 선망하는 결혼 상대자로는 절대로 못 된다. 그렇다고 내가 대한민국의 여자를 싫어하는 것은 아니다. 나 역시 대한민국의 여성과 결혼하고 싶다. 그런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나는 일부일지 전체일지 모르지만 대한민국 여성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신랑감과는 관계가 멀다. 난 내 이름으로 된 땅도 없다. 집도 없고 차도 없고 모아놓은 재산도 없다. 아마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가면 연봉이 1500만 넘으면 감지덕지할 지경이다. 그러니 대한민국 여성과의 결혼은 물 건너 간것이다. 사실 그 외에도 몇몇 얘기를 들으면서 대한민국 여성과의 결혼 생각을 접은지 오래됐다. 지금 내 생각은 연애는 대한민국의 여성과 할수도 있겠지만 결혼은 절대로!!! 국제결혼을 하겠다는 것이다. 나는 그 들의 높아진 눈을 만족 시켜 줄수 없다. 요즘 도시의 연봉생활자도 국제결혼을 많이 한다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 궁금해 졌다.

그 외에도 정말 쓸 말은 많지만 이만 줄이는 게 더 좋을 듯 싶어 그냥 여기서 줄일련다. 마지막으로 여성들은 언제나 자기들이 받들려야 하는 존재인줄 알고 있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 가끔 가다 그런 사람의 얼굴에 침을 뱉어주고 싶은 충동이 느껴지는 것은 나 뿐일까...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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