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 또 오세요~~~ 텐더 떡볶이 먹으러~~~ 식당(食黨)

지지난 일요일...
와이프의 친한 동생을 같이 만나러 나갔습니다.
약속장소에 도착하니 시간이 좀 비는군요...
사람 복닥복닥한 홍대 길거리에서 기다리기가 좀 뭐해서 가까운 KFC에 들어갔습니다.
그냥 있기도 뭐해서 간단한 입가심거리를 하나 구입할려는 찰나!!! 눈에 띄인 것. 바로 그거슨 텐더 떡볶이!!!
KFC에서 떡볶이라니... 라는 생각에 하나 사봤습니다.

텐더 스트립스와 튀긴 쌀떡으로 만든 이 떡볶이의 가격은 2400원... 아주 비싼 가격은 아닙니다. 양도 그리 작지 않습니다.


전체적으로는 바삭한 텐더랑 같이 떡이 올라가 있는데 떡 역시 튀긴 것이더군요. 근데 그냥 튀긴게 아니라 뭔가를 뭍혀 튀겼습니다. 쌀떡을 그냥 튀기면 아무래도 텐더와의 식감의 차이도 있고 색감차이도 있으니까 튀김옷을 입혀 튀긴 듯 합니다.


소스는 위에 뿌려주는 걸로 마무리했는데요. 소스의 맛 자체는 매운맛 보다는 단맛이 많이 느껴집니다. 진득진득한 느낌의 소스라 닭강정 소스의 바리에이션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지만 떡볶이 특유의 매콤함은 살아있습니다.
양은 꽤나 많은데 간단한 주전부리로서는 괜찮은
편입니다. 다만 왜 KFC가 이런 걸 팔아야하는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어쨌든 맛은 괜찮았습니다. 다음에도 한번 더 먹을만하다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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