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인천 교동도 -2- 국내도 볼 거 많습니다

교동시장을 뒤로하고 교동향교로 이동한다.
교동향교는 고려 인종 5년(1127년)에 창건된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가장 오래된 향교다.
고려 충렬왕 때는 안향이 왕후를 호종하여 원나라에 갔다오면서 공자상을 가지고 왔는데 그 공자상을 이 교동향교에 모셨다한다.

교동항교에서도 열심히 사진을 찍었는데 결과물은 역시 그닥 좋지 않았다.
다만 이 사진을 찍을 당시 아직 본격적으로 여름이 시작되기 전이라 꽃도 잔뜩 피어있어서 느긋하게 경치구경하면서 걷기에는 괜찮을 것 같다. 가을에도 느긋하게 나들이하기엔 괜찮을 듯 싶다.


월선포는 교동대교가 지어지기 전까지 강화 창후리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들어와야하는 교동도의 포구 중 하나로 강화 창후리에서 10분 정도 걸리는 거리지만 썰물 때는 한시간동안 배를 타야했던 길이기도 하다. 지금은 교동대교가 생겨 더 이상 월선포 선착장을 사용하지 않지만 교동도 내를 돌아다니는 강화버스의 시종점이기도 하다.


월선포는 천천하 돌아볼만한 가치가 있는데 느긋하게 돌아볼 수 있도록 나무로 짠 데크도 마련되어 있다. 이 월선포에서 느긋하게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도 볼 수 있었다.
월선포를 끝으로 교동도를 나가야 한다. 해가 지기전에 교동도를 나가야하기 때문이다. 해병대 초소에서 받은 출입증도 돌려줘야하기 때문이다.
교동도에서 사진 찍을 걸 보니 그닥 맘에 드는 건 없었지만 그래도 교동도에서 한 데이트는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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