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인천 교동도 -1- 국내도 볼 거 많습니다

결혼하기 전 와이프님과 교동도를 다녀왔다.
교동도에는 스냅사진을 찍으러 갔다왔는데 마음에 드는 사진이 10컷도 안된다는 건 역시 안자랑... 이래서 돈을 많이 들여야하나 생각을...
교동도는 출입이 자유롭지 않은데 교동대교 넘어가기 전 해병대 검문소를 지나야한다. 교동도를 간다면 친절히 출입증을 발급해 주는데 이 출입증... 잊어버리면 안된다.
교동도에 도착해 교동시장으로 향한다.
예전 1박 2일에서 다녀간 후 명물이 된 교동시장이지만 규모는 작고 또 작다.


교동시장 안에는 아직도 고무신을 파는 상점이 있고 지금은 보기 힘들어진 나무약장을 가진 약방이 있다.
이발소는 워낙 유명해져서 그런가... 우리가 갔을 때 무슨 매체에서 인터뷰 중이었다. 다만 그 동네도 관광객의 흐름은 막을 수 없었는지 새로운 가게들이 들어서는 중이었다.


시장에서 직접 판매하는 농산품은 비싸지 않은 편이었지만 우리는 우리의 방문 목적이 있으니 안타깝게도 농산물을 사진 못했다.
그리고 1박 2일에 나오면서 유명해진 제일다방은 쌍화탕을 열심히 홍보하며 영업 중.
아직도 계란 노른자 동동띄운 쌍화탕을 맛볼수 있는 몇 안되는 다방이라한다. 그래서 여기서 쌍화탕을 마시면 사랑이 이뤄진다는 표현도 써져있는데... 이건 안 마셔봐서 패스~~~

그리고 교동시장 가게 처마 곳곳에는 제비집이 있었는데 제비집이 있으니 조심해달라는 문구가 가게마다 붙어있다.
그러고보니 교동시장의 마스코트도 제비였던것 같은데...
제비집은 워낙 어릴 때 봤던 거라 진짜 오랜만이라 굉장히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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