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5. 5] 5. 대진항 대문어 축제!!! ㄴ 2017. 5 강원도 고성, 양양

화진포를 거쳐 숙소로 돌아와 늦은 점심을 먹었다.
시간으로 보면 저녁에 가까운 시간...
거진항에서 떠온 회를 미친듯이 먹어치우고 홍게 한마리를 통으로 넣은 라면도 한 그릇 하고 나니 배도 부르고~~~ 기분도 좋고~~~ 그렇게 쉴려는 찰나!!!
아버지가 대진항 대문어 축제 구경가신다길래 소화도 시킬겸 따라나섰다.


숙소에서 대진항까진 느긋하게 걸어서 10여분의 시간
그 시간동안 아버지와 오랜만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다. 나이가 들수록 부자지간에 이런 이야기를 나눌 시간은 필요하다.



대진항에는 사람이 꽤나 많았는데 아침에 홍게랑 문어를 사가지고 온 가게들은 절반정도가 문을 닫았다고 한다. 그래도 사람이 꽤나 많았는데 무대 공연 사회자의 입담도 괜찮았다. 거기에 우리처럼 외지인들도 꽤나 많았던 듯 하다.


해가 지기 시작하자 누가 강원도 아니랄까봐 상당히 추워졌는데 그래도 조금 쌀쌀한 정도일 뿐이라 움직이기엔 나쁘지 않았다. 공연장을 뒤로하고 대진항 해상공원으로 걸어갔는데 바다 위에 올려진 해상공원 길에서 낚시하시는 분도 있고 우리처럼 그냥 걸으러 온 사람들도 있었다. 축하공연장에는 노래자랑이 한창이었다.



대진항 해상공원을 뒤로하고 다시 숙소로...
한적한 길을 지나 숙소로 들어오니 어제 오늘 운전하느라 고생한 동생은 이미 뻗어자고 있음.
어머니는 한가로이 TV시청 중~~~
그리고 가족들 다 같이 손금보는 기계앞으로 가서 손금을 뽑았다. 가족여행은 이렇게 한가로이 보내는 게 최고인 거다.



World Friend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