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08. 08. 후쿠오카 1박 2일!!! / (12) 후쿠오카 성으로 갑니다!!! ㄴ 2016. 8 1박 2일!!! 후쿠오카

앞에서도 적었지만 오호리 공원은 후쿠오카 성의 해자 부분을 더 넓혀 만들어준 공원. 그러니 후쿠오카 성은 얼마나 크겠는가. 근데 크면 뭐하냐... 날이 이렇게나 더운데... 후쿠오카 성터 올라가느라고 온 몸이... 옷이 땀으로 흠뻑 젖었다. 손으로 짜면 옷에서 땀이 흘러내릴 지경...



1871년 폐번치현으로 폐성되면서 후쿠오카 성의 상당수의 건물이 이축되거나 해체되었는데 성터만 본다면 성의 크기가 어마어마했다는 걸 알 수 있다.
아직 해제되지 않은 구역은 국가지정문화재나 후쿠오카시 지정 문화재로 등록되어 보호받고 있을 정도.
그리고 후쿠오카 성터 위에서 바라보는 후쿠오카 시 전경이 꽤나 괜찮다.



후쿠오카 성터를 한바퀴 둘러보고 그늘에서 땀을 말린다.
땀을 말리면서 옷도 좀 말려본다.
햇빛아래는 뜨겁고 습하지만 그늘은 확실히 살만하다. 시원하다못해 차가운 바람이 불어와서 땀과 함께 열을 빼앗아간다. 시원해서 좋다. 그렇지만 오래 있을 수는 없는 노릇. 슬슬 돌아가야 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내려오면서 미나미노마루 다몬 망루까지 보고 나오면 후쿠오카의 모든 일정이 끝났다. 1박 2일의 짧은 여행. 일단 집에 돌아갈려면 다시 하카타 역으로 가자. 배도 고프고 체력도 많이 썼으니 뭘 좀 먹어야되겠다.
하카타역에 도착하고 나니 뭘 먹을까 하다가 모스버거 들렀다.
양은 조금 작지만 어차피 이것만 먹을 건 아니니까...


싱싱한 야채가 가득 들어간 햄버거 하나에 어느정도 든든해지는 듯하다. 하카타역에서 국제여객터미널로 갈려면 하카타역 맞은 편에서 버스를 타야한다. 근데 어디서 달달하고 맛있는 냄새가 코를 간질거린다.



World Friend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