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08. 07. 후쿠오카 1박 2일!!! / (3) 후쿠오카 시내로 가자!!! ㄴ 2016. 8 1박 2일!!! 후쿠오카

하카다항에서 투어리스트 시티 패스를 구입했다.
후쿠오카 투어리스트 시티패스는 후쿠오카의 시내버스, 지하철, JR의 후쿠오카 일부 구간을 1박 2일동안 이용할 수 있는 패스로 다자이후를 갈 거라면 이걸 사는 게 이득이다.
가격도 1340엔밖에 다자이후까지 가는 니시테츠 전철을 이 패스로 탑승할 수 있다.


후쿠오카 투어리스트 시티패스를 구입 후 사용일을 긁어서 사용날을 표기했다.
그리고 일단 시내로 나가야 하니 하카다역으로 이동.
하카다역까지 가는 버스를 기다리고 있자니 저 뒤로 하카다역까지 가는 니시테츠 버스가 보인다.
하카다역에서 하카다 시내까지는 후쿠오카 투어리스트 시티패스 구간이니까 그대로 바로 승차
새삼 느끼는 거지만 일본의 교통비는 진짜 살인적... 몇 구간 안 갔는데 200엔이 넘는 금액...




하카타 역에서 하차 후 오늘의 첫 목적지인 아사히 맥주의 하카다 공장 견학을 가야한다.
이거 예약했단 말이다. 1명은 인터넷 신청도 안된다 그래서 전화로 예약했단 말이다.
아사히 맥주 하카다 공장을 가기 위해서는 JR선을 타고 타케시타역으로 가야 한다.
나는 후쿠오카 투어리스트 시티패스로 갈 수 있는 구간이라 별도로 티켓을 끊을 필요는 없으니까 다행.
그 전에 일단 배가 고프니까... 뭐라도 먹을까 해서 역안을 이리저리 둘러보는 중...
에키벤 가게도 보이고 그 유명하다는 일 포노 델 미뇽도 보인다.
개인적으로 포뇨 델 미뇽의 크로와상이 맛있다는데... 이건 나중에 먹기로 하고 일단 점심을 먹을 곳을 찾아보자.
역 밖에는 식당가가 모여있는 건물이 있는데 이 안에 라멘집이 있어서 라멘을 한그릇 간단하게 먹고 아사히 공장으로 가기로 한다.

하카다역은 플랫폼이 엄청 많아서 헷갈리니까 꼭 물어봐야한다.
타케시타 가는 열차는 어디서 타야 하나요? 하면서 물어봐야 한다. 안 그러면 반대편으로 가기 일쑤.
나 역시 물어봐서 플랫폼으로 이동.
JR 큐슈는 JR 계열 중 가장 특이한 열차를 운용하는 걸로 유명한데 보통 열차하나만 하더라도 다른 곳의 열차와는 모양이 다른 열차가 부지기수.
JR 큐슈가 예전부터 열차 디자인에 관심이 많아 유명 디자이너에게 자문을 받아 디자인을 하고 열차를 만들기 때문에 이쁜 열차가 나올 수 있는 것. 이 813계 통근열차 역시 JR 큐슈의 디자인 고문의 작품.
주말 오후인데도 안은 복잡하지 않다. 이 열차의 시발역이 하카다역이기 때문이기도 하고... 어차피 나야 한 정거장만 가면 되니까 느긋하게 한 정거장을 않아간다.
타케시타역에 내리니 하우스텐보스 특급 열차가 주박해있다.
예전에 이 열차를 타고 하우스텐보스를 간 적이 있었는데... 그게 벌써 10년 정도 된 일이다.

타케시타역에서 3분만 걸어가면 아사히 맥주 하카다 공장으로 갈 수 있다.
표지판도 굉장히 친절하다.
천천히 걸어가면 된다. 그나저나... 이 동네 굉장히 덥다. 역시 일본에 오면 가장 친해지는 건 자판기...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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