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07. 12. 김백수, 東京을 거닐다 / (35) 비오는 나리타로~ ㄴ 2016. 7 싸다고 샀는데, 동경

지난 편 보러가기 : 2016. 07. 12. 김백수, 東京을 거닐다 / (34) 나리타 항공과학박물관으로 가자 (5)

나리타 공항에서 나리타산 신쇼지로 가기 위해서는 나리타 시내로 들어가야되는데 나리타 공항역에서 나리타까지 가는 열차를 타던지 나리타 시내로 들어가는 버스를 타야되는데 나는 조금 쓸데없는 짓을 해보기로 했다.
나리타 공항에서 셔틀을 타고 히가시 나리타 역으로 간 다음 거기서 달랑 한 정거장을 거슬러 나리타 역으로 가보기로 했다.

터미널 8번 버스 타는 곳에서 히가시 나리타역을 돌아가는 셔틀 버스를 타면 히가시 나리타역에 내릴 수 있는데 내리는 사람이 없으면 히가시 나리타역 정류장은 그냥 지나치기 때문에 히가시 나리타역 정류장에 도착하기 전 꼭 정차벨을 눌러야 된다.
히가시 나리타역은 나리타 공항 변두리에 조그맣게 있는데 누가보면 임시정류장 수준으로 보인다. 근데 나리타 공항역이 생기기 전까지 이 역이 나리타 공항역이었다.

히가시 나리타역은 시바야마 철도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이 역에서 출발하는 시바야마 철도는 종점인 시바야마 치요다를 종점으로 삼아 운행한다. 달랑 한 정거장 차이인데 200엔...
그렇다고 열차도 자주 있는 것도 아니고...
히가시 나리타 역에서 나리타 역까지는 260엔으로 나리타역과 시바야마 치요다역간만 운행하는 열차가 거의 대부분이지만 아사쿠사나 우에노로 가는 직통 열차도 보이긴 한다.

시바야마 치요다역에서 출발한 열차는 히가시 나리타역을 지나 나리타 역을 종점으로 운행한다.
열차 안은 사람이 거의 없는데 나리타역에서 시바야마 치요다역까지의 운임을 생각한다면 사람이 없는 것이 어찌보면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겠다.
나리타역에서 시바야마 치요다역까지는 시간당 1대 내지 2대의 열차가 다닌다. 4량과 6량의 열차가 다니는데 시간표에 정확히 적혀있다.
나리타는 아직 비가 오는데 아까보다는 비가 많이 줄어들었다.

타고 온 열차는 다시 시바야마 치요다 역으로 돌아간다.
나리타역은 두개가 있는데 케이세이 나리타역과 JR 나리타 역 두개가 있는데 케이세이 나리타 역은 조금 규모가 작은 편. JR 나리타 역 앞은 광활한 광장이 들어서 있다.
역에서 서쪽 출구로 나와 나리타산 신죠지로 가기 위해 지도를 열심히 들여다 봤다.


나리타산 신죠지까지는 그리 멀지 않은 곳
찾아가기도 어렵지 않다. JR 나리타 역 광장에서 길을 하나 잡아 들어가서 쭉 걸어가면 나오는 곳이 바로 나리타산 신죠지.
일단 가기전에 배부터 채우고 가 볼까. 케이세이 역 광장 근처에 교자집이 하나 보인다.
교자와 차항 하나를 시켜서 배를 채워보기로 했다.

교자 하나와 간단한 차항 하나로 간단하게 배를 채운 후 두 다리를 기동하며 열심히 걸어야 한다.
비는 조금 사그러들었지만 아직도 비는 촉촉하게 내린다.
JR 나리타 역 광장으로 가서 나리타산 신죠지로 향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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