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07. 12. 김백수, 東京을 거닐다 / (34) 나리타 항공과학박물관으로 가자 (1) ㄴ 2016. 7 싸다고 샀는데, 동경

지난 편 보러가기 : 2016. 07. 12. 김백수, 東京을 거닐다 / (33) 도쿄를 떠나 나리타로...

나리타에 온 목적 중 하나는 역시 나리타 항공우주박물관!!!
우리나라에는 제주 항공우주박물관이 그나마 볼만하지만 제주 박물관은 외부 전시장이나 내부 전시장이나 거의 대부분 군용기로 가득차있다. 공군이 퇴역하면서 불하받은 것들을 전시해놓고 있는데 전시자체는 상당히 알차지만 민항이 없다는 게 좀 안타까웠는데 나리타 항공우주박물관은 민항 중심의 전시에 이런저런 참여할만한 전시모형이 꽤나 있었다.
일단 호텔에 짐을 던져 놓고 다시 나리타 공항으로 가야한다.

나리타 2 터미널에 가면 나리타 시내로 이동하는 버스들이 있는데 나리타 시내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2 터미널의 13번 버스 타는 곳에서 대기하면 된다. 버스 노선은 다양하지만 시간이 좋지 않으므로 웬만하면 나리타 역 앞에서 타자.



13번 버스 타는 곳 앞에서는 시스이 아웃렛으로 가는 버스도 있지만 오늘의 목적지를 가기 위해서는 항공박물관 입구라고 적힌 버스를 타면 된다. 요금은 버스 안에서 직접 내는 데 버스 요금이 생각보다 비싸다.
버스를 타고 조금만 가다보면 무슨 버려진 역 같은 곳도 나오는데 거기가 시바야마 철도의 시바야마 치요다 역.

일본에서 역간 거리가 가장 짧은 철도인 시바야마 철도.
히가시 나리타에서 시바야마 치요다까지 2.2km를 달리는 철도다. 도대체 이런 걸 왜 만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이 철도는 단선으로 위에서 얘기했든 히가시 나리타와 시바야마 치요다역. 이 둘 사이를 운행하는데 요금도 200엔 별도에 교통카드 대응도 안됨... 그래도 연장얘기가 나오고 있는 중이니...
시바야마 치요다역을 지나면 얼마 안 있어 항공박물관 입구 정류장이 나온다. 내려야 한다.


정류장에서 내려 반대편으로 건너 숲길을 따라 들어가야 한다. 숲이 상당히 울창하며 이 날은 비도 내리고 있었고 해서 습하고 무덥고... 그런데 박물관은 안 보이고... 죽겠다 이것들아!!!!

걸은 지 좀 지나면 이런 팻말이 나오는데 이 팻말에 속으면 안된다. 이 팻말로 부터도 더 걸어들어가야... 항공우주박물관 입구이 다다를 수 있다.


입구에 헬기가 반겨주는 곳.
항공우주박물관 입구라고 써있는 간판을 보면 진짜 거의 다 온거다.
비를 뚫고 숲을 헤치고 여기까지 왔으니 이제 잠깐만 올라가보자. 다 왔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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