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YORAN-TEI] 원조 요코스카 해군 카레 식당(食黨)

작년 일본에 갔을 때 사가지고 온 즉석식자재 중 하나입니다.
그 동안 이런저런 먹을 거리가 많아 이런 레토르트 카레는 비상시를 대비해 짱박아두고 있던 건데 얼마전 집에 밥 외엔 아무것도 없길래 이걸 깨내 밥과 함께 먹었습니다.
교란테이의 원조 요코스카 해군 카레입니다.

교란테이는 요코스카에 있는 회집으로 카레집은 별도로 운영중에 있는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가 본 적은 없습니다만은 이 레토르트 카레는 꽤나 유명한가 봅니다. 우에노시장 내 식품마켓에서도 판매하는 것을 본다면 말입니다. 사실 일본에서 이런 유명한 가게의 레시피를 가지고 레토르트로 만들어 파는 것은 드문것은 아닌데 정말 유명한 가게나 할 수 있는 일이라 교란테이가 꽤나 유명한 가게라는 걸 알수 있습니다.

200g의 중량에 매운등급은 3등급이지만 일본 애들이 먹는 매운맛의 정도라면 3등급은 매운맛이 거의 없습니다.
끓는 물에 3~5분 넣고 데우는 건 우리나 일본이나 다르지 않습니다.
이 레시피는 가게의 소개에 따르면 메이지 41년에 했던 해군의 레시피를 그대로 따라해서 예전의 맛을 느낄 수 있다는 홍보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카레 역시 해군 카레!!!
상단에는 교란테이 카레가게의 소개와 함께 찾아 갈 수 있는 상세한 위치를 별도로 표시해놓고 있습니다.

레토르트 파우치에 잘 봉합된 제품은 끓는 물에 편하게 넣게 되어 있습니다.
어차피 레토르트 시스템은 우리나 일본이나 다른 나라나 비슷해요.
미군 MRE의 레토르트 시스템도 이것과 다르지 않습니다.
밥과 함께 부어놓으면 전형적인 일본식 카레의 색과 냄새가 납니다. 맛있는 냄새네요.
고기 역시 덩어리가 작긴 하지만 씹기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매운 맛은 거의 나지 않고 살짝 단 맛이 도는 맛이네요. 큰 거부감이 없는 맛입니다. 크게 호오가 갈릴 맛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역시 흰 쌀밥과 잘 어울립니다.
맛이 좋네요. 다음에도 일본에 갈일이 있으면 몇 개 더 사서 재여두고 싶습니다.
그리고 진짜 요코스카 교란테이의 카레맛이 궁금해지네요. 가게에서 먹으면 더 맛있겠죠?

덧글

  • 이글루스 알리미 2017/02/24 09:30 #

    안녕하세요, 이글루스입니다.

    회원님의 소중한 포스팅이 2월 24일 줌(zum.com) 메인의 [이글루스] 영역에 게재되었습니다.

    줌 메인 게재를 축하드리며, 게재된 회원님의 포스팅을 확인해 보세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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