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segawa] Virgin Atlantic A340-311 (G-VAIR) ㄴ 1:400


영국 버진그룹의 산하회사 중 하나인 버진 아틀랜틱은 1984년 저질스러운 영국항공사의 서비스에 이골이 나서 충동적으로 설립한 회사. 그 당시 리처드 브랜슨은 버진 뮤직 하나만 가지고 있을때인데 정말 충동적으로 브리티쉬 애틀랜틱 항공을 인수하면서 버진 애틀랜틱 항공을 설립했다. 그 당시는 돈이 좀 모자라서 그랬는지 리처드 브랜슨이 51%의 지분을 가지고 싱가포르 항공이 49%의 지분을 가지기로 하고 항공사를 만들었는데 추후 싱가포르 항공은 버진 애틀랜틱의 지분 49%를 델타항공에 팔았다.

버진 애틀랜틱은 버진 그룹의 특이점을 너무나 잘 보여주는 항공사로 유명한데 섹시코드에 맞춘 마케팅, 붉은 색의 강렬한 컬러, 세이프티 비디오에서 보여주는 별난 아이디어등 많은 부분들이 특이하다. 거기에 브랜슨이 진짜 AA와 BA를 싫어하는지 90년대 후반에는 동체 후미부에 '"No Way AA/BA"를 도색하고 운항하기도 했다. (그리고 브랜슨은 BA 때문에 버진 레코드를 팔았지...) (BA에 이가 갈릴만도 하다.)
버진 그룹산하 항공사들은 노즈에 금발의 날으는 처녀 노즈아트가 그려져있는데 요즘은 굳이 금발이 아니어도 되는가보다. 버진 오스트레일리아에도 노즈아트가 그려져있지만 흑백의 아가씨가 그려져있다. 버진 아메리카는 버진 그룹의 품을 떠나 하와이안 항공의 품으로 갔다.
버진 아틀랜틱의 노선의 절반 가까이는 런던을 출발해 미국으로 가는 대서양 횡단 노선. 버진 애틀랜틱이 생기기 전 까지 미국과 영국 사이의 항공노선은 BA와 AA의 반독점 체제가 이어졌는데 버진 애틀랜틱이 생기면서 반독점 체제는 깨졌다.
.
.
.

에어버스 A340기종은 내가 본 기종 중 가장 운없는 기종인데 에어버스의 중장거리 시장 석권을 위해 큰 돈 들여 만든 기체인데... 이거 출시하고 얼마 안 있어... 777이 나왔... (진짜... 얘들은 운도 지지리도 없지... ㅠㅠ)
동시 개발된 A330의 팀킬까지 받았으니 잘 될리가... 거기에 777과 항속거리는 비슷한데 엔진은 4개니 이걸 선택할 항공사가 몇이나 있겠으요... 물론 A340이 연비가 떨어지는 항공기는 아니었지만 777에 비하면 거의 모든 면이 딸리는 편이었으니 이 불행한 A340은 겨우 370여대 만들고 단종...

하세가와의 A340-311은 하세가와가 한때 만들었던 완성품 프리미어 콜렉션 중 하나였으며 상품코드는 L2X.
몰딩은 드래곤의 몰딩이라고 하는데 하세가와가 드래곤에 의뢰해서 만들어 온 물건인지는 솔직히 알수는 없다. 다만 주익과 미익, 수직 미익과 엔진이 플라스틱인걸로 보아 드래곤의 제품인 것 같다라고만 생각할 뿐. 1/400 A340몰드는 하세가와도 가지고 있고... 그래서 그냥 드래곤제가 아닌가 하는 의심만 할 뿐이다.
이 제품은 1996년에 나온 제품인데 오래 된 것 치곤 제품도 깔끔하고 색이 바래거나 한 것도 없다. 몰드도 너무 깔끔하고... 그나저나 이걸 이베이에서 독일 셀러한테 구입했는데 이걸 뜯어 박스를 보는 데 조금 놀랐음... 박스에 가격표시가 독일 마르크로 표시되어 있음요... 유로도 아니도 독일 마르크... 더헉... 54.95 마르크...








World Friend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