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t-X] Orbital Science Corporation L-1011 (N140SC) ㄴ 1:400


항덕입장에서는 아주아주 생소한 업체 (항덕보다는 우주덕한테 더 유명한 업체) 중 하나인 오비탈 사이언스는 역사가 그리 오래된 회사는 아닌데 1982년 설립된 우주개발, 위성개발, 로켓개발등으로 꽤나 유명한 회사로 지금은 나사의 무인 화물 우주선 프로젝트인 COTS와 관련된 업무가 주 돈벌이.
우주발사체 중 하나인 안타레스 로켓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절찬리에 운영 중.

오늘 소개할 오비탈의 L-1011은 오비탈의 페가수스 발사체로서 기능했는데 페가수스 발사체는 공중에서 저지구궤도로 위성을 발사하는 개념의 로켓으로 지상에서 발사시 많은 돈을 소모하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발사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인가의 고민 끝에 나온 결과물 중 하나로 1990년에 첫 발사에 성공했다.
페가수스 발사체는 L-1011에 실려 상공 12000m 에 올라가 발사했는데 비행기 하부에 달아 올라가는 로켓답게 사이즈가 상당히 작은 편이었다. 그래서 소형위성을 적은 비용에 올리기에 적합했는데 지상 발사체는 발사 후 전체가 재활용이 불가능했지만 페가수스 발사체는 비행기는 재활용이 가능했고 연료 역시 일반 항공유를 사용할 수 있어 경제적이란 평가를 받았지만 막상 이런 계획이 쉽게 순항하지 않는 법!!!!!
페가수스 발사체는 처음에는 1회 발사당 6백만불로 계획되었지만 몇번의 실패와 로켓에 이것저것 옵션이 붙으면서 1회 발사당 비용이 3천만불로 급등하면서 잘 안 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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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히드의 걸작 중 걸작인 L-1011은 이게 왜 망했을까 궁금증을 자아낼 정도로 성능 좋은 항공기였다.
1970년도에 나온 항공기임에도 불구하고 광활하고 우월한 칵핏에 Whisper Jet이라고 불릴 정도로 조용한 기체 성능, CAT-IIIc 등급 인증, 외계인을 고문한 듯한 최강의 자동항법장치까지 어마무시한 성능과 제원표를 가지고도... 문제는... 안 팔렸어요...
그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록히드의 과거 행태인데 예전부터 록히드는 군수용 항공기는 최강을 자랑하지만 민수용은 어김없이 망한다는 흑역사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록히드의 민수용 항공기는 군수용 항공기를 살짝 손봐서 팔았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다른 항공기들과 다르게 고익기인데다가 시끄럽고 경제성도 똥망... 편의성도 똥망수준이라 안팔려요~~~ 를 시전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우리는 여기서 록히드의 이미지가 어떤지 다시 한번 더 알 수 있다!!!)

거기에 DC-10의 경쟁에서 진 것도 한몫했는데 그 이유 중 하나가 원수같은 RR때문이라...
L-1011은 RR의 RB211엔진을 사용하기로 했는데 1971년 RR이 부도... 그 때문에 RB211 엔진의 수급이 늦어져서 상당수의 항공사들이 L-1011 대신 DC-10으로 갈아타는 데 진짜 RR이 한 몫했다.(외쳐 롤스로이스!!!)

오비탈의 자산인 록히드 L-1011 기체는 L-1011 기체 중 L-1011-385-1-15 트라이스타 250 기체로 1974년 2월 도입되었다.
기령이 43년째인 이 기체는 아직도 스크랩 없이 사용 중에 있으며 한때는 페가수스 발사체로 사용되었고 지금은 과학실험용 장비로 무장한 채로 여전히 잘 가용되고 있다.
1974년 3월 에어 캐나다에서 인수 후 1982년 2월 에어 랑카로 리스, 1982년 2월 28일 다시 에어 캐나다로 돌아왔다. 그 후 10여년간 더 에어 캐나다에서 운영하다가 1992년 5월 오비탈 사이언스에 인수 후 지금까지 오비탈 사이언스가 운영 중에 있다.

Jet-X의 Orbital Science Corporation L-1011 (N140SC)은 일단 도색 스킬이 상당히 좋은 편이다. 상당히 오래전에 제작 된 듯 이미 박스는 빛에 변색되어 있지만 내부의 상태는 좋은 편이다. 조형도 상당히 좋은 편이다. 다만 진짜 오래되서 그런지 몰라도 도장이 이미 몇몇군데 살짝 벗겨진 구석이 있어 조금 가슴이 아프다. 그걸 제외하면 진짜 상태 좋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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