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흔히 SAM 26000이라 불리는 VC-137은 에어포스 원의 1세대기로서 보잉 707-320기반의 대통령 전용기로서 VC-25가 나오면서 백업이 되었다.
프랫 앤 휘트니 JT3D 엔진 4개를 달고 9600여 킬로미터의 항속거리를 가진다.
SAM 26000은 1962년 11월 첫 임무를 시작으로 1998년 퇴역할 때 까지 대통령 전용기로, 정부전용기로 역할을 다했다.
SAM 26000은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사에서 많은 역할을 했는데 케네디 대통령의 첫 베를린 방문에도 SAM 26000이 사용되었고 케네디 대통령이 댈러스에서 암살당해 운구할 때도 그리고 린든 존슨이 대통령 선언을 했던 곳도 SAM 26000안이었다.
지금은 오하이오 라이트 패터슨 공군기지 안에 전시되어있다.
드래곤에서 2004년에 출시되었던 VC-137은 드래곤의 707 몰드를 그대로 사용한 제품으로 드래곤의 조악하디 조악한 707의 품질을 그대로 담고있다.
수직미익이 빠지며 수평미익이 쉽게 부러지는 등 온갖 문제를 가지고 있는 드래곤의 707 몰드는 개인적으로 가장 피하고 싶은 그런 물건...
이번에도 역시 물건을 받자마자 수직미익을 잘라내어 순접으로 갖다붙였고 그 수직미익을 갖다 붙이는 동안 하부의 미사일 열 추적 감지시스템 안테나가 부러져 이것도 순접으로 붙였는데 이 부품이 워낙 작아 붙이는 데 진짜 토나오는 줄...
그나마 폴리쉬로 된 밸리부의 상당수는 다행스럽게 살아남았다... 이걸 사는 게 아닌데 괜히 샀나 싶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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