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PA] Herpa Scenix Series Airport Bus Set 1:400 Aviation

요즘 GSE 세트를 들이는 게 새로운 취미가 되어 버린 듯 한데 디오라마 공항을 하나 만들기 위해서는 비행기보다 더 많은 GSE가 공항에 깔려있어야 한다. 그 중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버스 세트인데 이 버스 세트를 예전에는 드래곤의 제품이 압도적으로 질이 좋았는데 드래곤의 GSE 세트가 단종되면서 제미니의 버스가 품질이 좋아졌다. 그런데 제미니의 버스는 제미니의 GSE 세트를 사야 들어있었고 낱개나 버스 세트로는 판매하지 않았는데 헤르파가 1:400 스케일의 버스 세트를 내면서 나도 제대로 된 버스를 공항에 올릴 수 있었다.

(이 박스는 보기와 다르게 상당히 작습니다... 쩝...)

예전에 헤르파는 1:500 버스 세트를 만들어 판매한 적이 있으며 지금도 판매 중이긴 하지만 1:500은 이제 사양길에 들어선 스케일이라 요즘 거의 대부분의 콜렉팅은 1:400 스케일이 기본이 되는 셈이다.
헤르파가 1:400 버스 세트를 만들어내면서 제미니 역시 1:400 버스 세트를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했고 판다 모델이라는 신생 회사 역시 별도의 버스 세트를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했다.

헤르파 1:400 에어포트 버스 세트는 기본 베이스를 cobus 3000으로 잡은 듯 하다. 전체적인 조형이 cobus 3000과 상당히 유사하다. 다른 제작사의 버스 세트 역시 cobus 3000을 기반으로 하는 듯 하다.
Contrac의 cobus 시리즈는 많은 공항에서 램프버스로 사용하고 있는데 우리나라 공항 역시 cobus 3000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물론 대한항공은 네오플랜의 버스를 사용하고 있고 국내 제작사들이 만든 버스 역시 많이 사용 중이지만 과속방지턱이 없는 공항의 특성상 고상버스보다는 저상버스가 타고 내리기가 용이해 많이 사용 중에 있다.

만들기는 상당히 잘 만들었음을 알 수 있다.
cobus 3000과 상당히 모양이 유사한데 헤드라이트 부분과 리어 램프를 제외하곤 상당히 비슷한 모양을 보여준다.
양쪽 6개의 도어는 원판 cobus 3000과 위치도 유사하다.
원판 cobus 3000과 다른 점은 상부 에어컨이 없다는 정도...
가격은 꽤나 비싼 편인데 1:400 스케일의 버스 4대가 30000원이 훨씬 넘는 가격에 팔리고 있다.
해외 사이트에서는 더 비싸게 팔리는 경우도 많고 제미니나 판다 모델의 버스들은 외부에 항공사의 마킹이 새겨져 있거나 해서 더 비싼 경우도 상당히 많기도 하다.
어쨌든 공항 디오라마를 만들기 위해서는 필히 필요한 제품임에는 분명하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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