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 EeePAD TF101 키보드 독을 구매했습니다 테크당(黨)

개인적으로 사용 중인 태블릿은 딱 두개
그 중 하나인 ASUS의 TF101 키보드 독을 구매했습니다.
사실 원래 TF101 본체 하나뿐이라 한동안 사용하지도 않고 있었는데 태블릿 본체만 들고 다니면 TF101 자체가 상당히 무거운 데다가 오래되기도 해서 별다른 효용성이 없기도 했습니다.
그덕에 이런저런 여행에서 많이 소외되는 전자기기이기도 하구요.
그런 TF101에 새생명을 불어넣을 프로젝트!!!
한동안 진짜 TF101 키보드 독을 찾아 다녔는데 그 동안 진짜 안 나왔어요... 사실 이베이에서는 이래저래 구입할 수 있긴 했는데 엄청 비쌌어요. 그래서 구입을 하지 않고 있었는데 이번에 우연히 이베이를 둘러보다가 갑자기 TF101 키보드 독이 생각나서 검색했더니...


이런... TF101 키보드 독이 정말 저렴한 가격에 올라와 있는 것을 발견!!! 당장 구매버튼을 눌렀습니다.

중고인데 가격이 상당히 저렴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Parts용도가 아닐까 했는데 막상 받아보니 정말 잘 동작 되는 군요.

판매자는 영국에 있는데 결제는 어차피... 달러로... 완료...
물건값에 배송료 포함해서 고작 40달러 들었습니다.

판매자 역시 이 물건 자체를 Used로 표시하다보니 상태는 아주 좋은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못 쓸정도로 나쁜 편도 아닙니다.
다만 키 배열이 조금 다른데 미국 표준을 사용하는 우리나라와는 키보드 배열이 조금 다릅니다. 물론 영국에서 판매한 물건인지라 거의 비슷하긴 한데 시프트 키가 상당히 작은 편이라 쌍자음을 많이 사용하는 우리의 입력체계와는 조금 이질감이 있는 편입니다.
다만 10인치 키보드에서 많은 걸 바라는 것도 사치인지라...
키보드 독에는 USB포트도 2개나 있구요. 멀티 카드 리더기도 내장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마우스도 연결 할 수 있고 USB HDD도, USB 메모리도 연결 할 수 있습니다.

TF101의 키보드 독이 TF101의 배터리 역할도 하고 있는 지라 키보드 독만으로도 두께와 무게가 꽤나 나갑니다.
처음에 나왔을 때는 가격이 꽤나 했던 모양입니다.
초기에는 20만원 가까이 했던 모양인데 지금은 배송료 포함해서 5만원...
어쨌든 키보드 독을 붙이고 나니 진짜 완전체가 된 듯 합니다.
배터리 사용시간도 늘어나고 모양도 세련되어지고 무게도 늘어나고...
다만 한국에서 판매했던 미국식 키보드가 아니라 배열이 조금 이질감이 들긴 하지만 익숙해지면 괜찮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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