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eonix] Air Busan A321 (HL8213) ㄴ 1:400


부산이 고향인 나는 요즘 KTX 보다도 비행기를 더 많이 타는 듯 한데 국내선에서 가장 확실한 돈 줄 중 하나인 김포와 김해간 왕복 고객으로서 가장 많이 타는 항공사는 역시 에어 부산.
금요일, 주말에는 할인이 전혀 없지만 그래도 대한항공보다 싸니까... KTX에 비해서는 왕복해서 2만원 정도 차이인데 서울역으로 가는 것 보다 김포공항으로 가는 게 집에서 더 가깝고 KTX를 타면 구포역에서 내려야 하는데 구포역에서 정차하는 차량이 많이 없어져서 동대구역에서 환승해야 하는 단점까지 생각하면 비행기가 훨 편하다.

에어부산은 아시아나 항공의 자회사 중 하나로 부산 김해국제공항을 기점으로 운항하는 LCC.
우리나라에서 제주항공과 함께 본진이 지역인 항공사로 제주항공은 국내선만 제주 기점으로 운항하고 국제선은 버림받았지만 에어 부산은 국제선도 국내선도 김해 국제공항이 본진인 진짜 지역항공사.
그 이유는 에어 부산이 아시아나 항공의 자회사이긴 하지만 부산 지역 상공계와 부산시가 가진 지분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창업 초기부터 지역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우대서비스를 꾸준히 진행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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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은 처음에는 아시아나 항공에서 쓰다 남은 734와 735를 받아 운항했지만 지금은 그 734와 735를 아시아나항공에 반납하고 A320 계열로 기종 통합을 완료한 상태다. A320 계열로 기종 통합을 완료하기 전에는 우리나라 LCC 중 기령이 가장 높은 항공사라는 불명예도 있긴 했었지만...
특이한 점은 다른 LCC 들이 보잉의 737계열의 항공기를 사용하는데 비해 에어부산은 에어버스의 A320 계열로 항공기를 통합한 상태.
앞으로 새로 들일 항공기 역시 에어버스 계열의 항공기를 사용할 것이라고 밝힌 상황이라 에어부산에서 보잉 항공기는 보기 어려울 것 같다.
레지번호 HL8213편은 2003년 5월 7일에 첫비행을 시작한 후 2003년 5월 28일 리빙스턴 항공사가 리스한 항공기를 반납 한 후 2011년 1월 7일 에어부산이 리스한 물건. 기령은 13.5년으로 기령으로 본다면 한참 여기저기 다닐 나이. 아직 젋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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