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여행 제주 #7 - 2016. 06. 05 (6) 오늘의 마지막 코스는 성산일출봉입니다 ㄴ 2016. 6 온 가족 제주

지난 편 보러가기 - 가족 여행 제주 #6 - 2016. 06. 05 (6) 우도 안의 또다른 섬 비양도와 서빈백사 해수욕장

우도에서 나온 후 바로 옆의 성산일출봉으로 발길을 옮겼다.
우도에서 다들 힘들었는지 성산일출봉은 올라가지도 못하고 바로 옆의 벌판에서 가족사진을 찍고 나서 성산일출봉 주변을 한바퀴 돌기로 했다.

성산일출봉 주변의 바다는 이뻤다.
성산일출봉 주위의 작은 마을과 검은 바위, 그리고 작은 마을들과 어울려 진짜 하나의 그림같은 느낌이다.
일출봉 아래로 내려가니 해녀들이 잡아온 해삼이랑 멍게들을 팔고 있었다.

마을로 내려가니 그 유명한 일제시대의 해안동굴기지가 보인다.
이 동굴진지들은 태평양 전쟁때 일제가 구축한 갱도진지로 17개의 갱도진지가 있는데 상당수의 진지들이 해녀들의 쉼터같은 걸로 사용된다고 한다.
이 동굴진지들은 일제의 침략잔재로서 문화재적 가치를 높이 평가받아 근대문화유산 등록 문화재로 등록되어 있는데 잘 보존되지는 않는 모양이다.
가족끼리 가서 그런지 동굴진지를 들어가보진 못했다.
점심을 제대로 먹지 못해서 그런지 일단 호텔로 돌아가기 전에 밥을 먹으러 근처의 식당으로 출발.
근처의 식당에서 갈치조림과 해물된장찌개를 시켜 맛있게 먹은 후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까지 하나 입에 물고 숙소로 돌아갔다.
2일째의 하루는 이걸로 끝... 인줄 알았는데
저녁시간이 지난 후 광장에서 맥주 한 잔 마시면서 동생과 아버지 이렇게 3명이서 진솔한 얘기로 2일째를 마무리를 지었다.
그리고 내일이면 제주를 떠나는 날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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