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08. 16 발칸ㆍ동유럽 다녀왔습니다 / (2) 버스타고 공항 갑니다~~~ ㄴ 2016. 8 핵심!! 동유럽, 발칸

지난 편 보러가기 : 2016. 08. 16 발칸ㆍ동유럽 다녀왔습니다 / (1) 준비는 끝났다!!! 출발만 남았다!!!

처음 가는 유럽 출발일.
이번 출발은 개인 차량을 이용하지 않고 공항으로 가는 버스를 탈 계획으로 집 앞 버스 정류장에서 공항 버스 정류장으로 가는 버스에 몸을 실었다.

그 다음 날 새벽 1시 20분 출발이라 공항 출발도 좀 늦게 시작해야 하지만 단체 출발이라 인솔자가 인원 먼저 확인을 해야 한다며 오후 9시 30분까지 소집령을 발동!!!
그래서 조금 일찍 공항을 출발했다.

꽤나 늦은 저녁이지만 공항은 사람으로 북적거린다.
공항은 언제 오든 사람으로 북적북적하다. 전광판의 시간을 보니 생각보다 일찍 왔다. 그러고보니 저녁도 안 먹었고...
그래서 공항 3층의 버거킹에서 와퍼 세트를 입에 하나 물었다. 와퍼 세트로 저녁을 먹고 나니 인솔자를 만날 시간이 거의 다 됐다. 약속장소인 단체 카운터로 발길을 향했다.

공항의 가장 끝...
단체 미팅장은 공항의 제일 끝과 가장 가운데에 있는데 둘다 개인 여행객의 동선이 거의 닿지 않는 곳에 있다.
단체 미팅장에는 나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단체 여행을 위해 인솔자를 만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오늘 탈 항공사는 카타르 항공의 QR 859편.
도하에서 환승해서 뮌헨까지 가는 긴 여정...

늦은 밤에야 발권을 받고 출국심사를 진행하고 면세구역으로 들어와서 제일 먼저 확인한건 출발할 게이트부터 확인.
아직 출발까지는 1시간 가까이 남았으니 게이트부터 확인하고 면세점을 살짝 둘러보기로 했다.
46번 게이트는 터미널에 자리하고 있는데 인천공항의 운영 특성상 원래라면 외항사는 탑승동을 이용해야겠지만 야간이니까 편하게 터미널을 이용하게 된다.

면세구역 안으로 들어와 보니 내부의 상점들은 전부 문을 다 닫았고 면세점도 술과 담배, 화장품을 판매하는 몇몇 야간 면세점 정도만 문을 열어 손님을 맞이하고 있었다.
몇몇 면세점의 상점은 리모델링 진행 중이라 공사가 한창이다.


면세점 구경을 하고 돌아와보니 터미널에 비행기 달랑 두대...
하나는 두바이로 출발하는 에미레이트 380이 떡 하니 서 있는데 그 옆에 바로 우리가 탈 카타르의 777-300ER 항공기가 서있다.
카타르 역시 380을 가지고 있지만 한국에는 오지 않는다. 380을 투입할만큼 로드가 안 나온다는 거겠지...

어쨌든 이래저래 기다리고 있으니 우리도 탑승할 시각이 되었다.
탑승이 열리자마자 일제히 우르르 몰려드는 사람들 속에 나도 끼었다.
이제 좌석에 앉으면 진짜 여행이 시작되는 거다. 그리고 장거리 비행에 지쳐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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