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여행 제주 #2 - 2016. 06. 04 (1) 제주행 마을 버스 타실 분 여기요~~~ ㄴ 2016. 6 온 가족 제주

제주에서 김포 노선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비행기들이 오가는 노선으로 항공기 로드팩터 1위를 자랑하는 황금노선!!!
이게 왜 황금노선이냐면 평일이고 주말이고, 정규편이고 임시편이고 간에 사람들로 언제나 붐비기 때문이다. 특히 연휴가 끼어 있다거나 여름휴가철이라거나 하는 경우는 임시편이 증편되어도 다 실어나르지 못할 만큼 탑승객이 많다.
그리고 나는 6월 황금연휴에 온 가족과 함께 제주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김포공항에 와 있다.
이렇게 사람 많을 줄 몰랐다...

사실은 항공편도 구하지 못해서 이번에도 가족여행 한번 못가고 그냥 넘어가는 가 했지만 인터파크에서 괜찮은 상품이 나와서 그걸로 어무이가 결제!!!
그 덕에 비싸지 않은 가격에 다녀올 수 있었지만 큰 아들을 제외하곤 가족들이 다 경상도에 거주 중이라 그 전날 올라오시느라 힘들었다한다. 물론 가장 힘들었을 사람은 대구에 사는 동생... 부산까지 가서 부모님 모시고 이 형이 거주하는 김포까지 올라오느라 고생 많았다.

저 눈에 띄이는 대한항공을 타고 갔으면 좋겠지만 현실은 진에어...
사실 메이저 항공사 비행기를 타 본지가 너무 오래됐다... 아시아나는 운이 없어서 한번도 타보지 못했고 대한항공은 김포 <-> 김해 국내선에서도 에어 부산에 밀리는 바람에 집에 갈 때도 열심히 에어 부산만 탑승 중... 제주 가는 비행기도 주구장창 저가 항공으로 도배에 국제선도 최근에 다녀온 모든 항공사기는 몽땅 저가 항공이었으니... 메이저 항공사 비행기... 타보고 싶어라...

그리고 사람이 미어터지니 제주 가는 진에어는 지연 크리 작렬!!!
그러니까 제주 갔던 비행기가 돌아오지 못한다는 말인데... 도대체 제주 공항에 비행기가 얼마나 댕기는 거냣!!!
사람이 얼마나 많은 거냣!!!(아... 우리도 그 사람들 중 하나지...)

탑승구도 바뀌고 우여곡절 끝에 비행기 탑승!!!
저기에 있는 진에어 777-200이면 좋겠지만 저 비행기를 타는 건 아니었다.
우리가 탔던 건 진어에 B738 기종으로 가장 흔하게 보이는 기종. 여기저기 다 쓰는 기종으로 저가 항공 답게 역시나 좁다.
무릎이 간신히 닿지 않을 정도의 피치... 불편해... 이걸 단거리니까 타는 거지 장거리에 이런 걸 타라 그랬음 비행기 뜨자마자 자리에 일어나 갤리나 이런데로 가 있었을 거다.

제주는 비가 조금씩 오고 있었는데 이 비는 우리가 다시 돌아올 때 까지 계속 왔다.
하루도 거르지 않고 비가 왔었다.
그랬던 아니던 간에 오랜만에 가족여행이라 좀 들떴다. 찾을 짐도 없으니 그대로 국내선 도착으로 나와 예약한 렌터가 사무실로 가야 한다. 렌터가 사무실로 가는 버스는 도착층에서 10여분 정도 기다린 후에 탑승 할 수 있었다.



World Friend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