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 강화 제적봉 평화전망대 다녀왔습니다 국내도 볼 거 많습니다

강화는 민통선 통제하에 있는 곳과 내 차 가지고 마음대로 갈 수 있는 곳이 공존하는 몇 안되는 곳으로
강화 제적봉 평화전망대는 민통선 안으로 들어가야 방문할 수 있다.
제적봉 평화전망대를 방문하기 위해선 지정된 민통선 출입장소로 이동해서 통과 신고를 하고나서야 방문 할 수 있었다.

강화도는 해병대가 주둔 중이라 기본적으로 민통선 출입장소 역시 해병대의 통제를 받으며 제적봉 평화전망대 역시 해병대의 통제를 받는다.
입장료를 받긴 하는데 부담되는 가격도 아니고 입장료는 강화군의 재원으로 사용되니까 편안히 내도록 하자.

평화전망대 외부에는 해병대의 홍보 포스터들이 붙어 있고 해병대가 사용하던 상륙장갑차가 전시되어 있는데 외부는 공원 형태로 조성되어 있다. 그리고 망배단이 설치되어 있어 북쪽에 고향을 둔 실향민이 방문하여 제를 올릴 수 있도록 해 두었다.
제적봉은 북쪽과 가장 가까운 곳 중 하나라 날이 좋으면 육안으로 황해도가 눈 앞에 보일 정도로 가까이 보인단다.

평화전망대 내부에는 안보홍보관이 마련되어 있는데 너무 자세하게 나와있지 않아 부담되지 않게 둘러볼 수 있다.
전망대에서는 우리와 북쪽간의 거리와 함께 지형지도와 위치, 지역이름등을 확인해 볼 수 있게 디오라마가 마련되어 있다.
그리고 전망대는 통창으로 되어 북쪽을 보기 편하게 되어 있고 500원짜리 망원경도 마련되어 있어 황해도를 보기 편하게 되어 있다.

다만 방문한 날은 날이 완전히 흐린데다가 비도 와서 저 멀리 까진 보지 못해서 굉장히 안타까웠다.
하지만 전망대 내부에서 일하시는 학예관 선생님의 설명은 상당히 열정적이었고 우리가 구경하고 돌아 내려가는 동안에도 몇몇 사람들은 계속해서 올라오고 있었다. 생각보다 방문객은 많아 보였다.
경기, 인천으로 구경다니면서 민통선 안으로 구경들어오고 싶다면 강화 들러서 여기 전망대 구경 한번 갔다가 교동도 들러서 한바퀴 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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