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 - 롯데 vs 넥센]원정 오신 분들... 표 꼭 발권 받으세요 - 고척 스카이돔 표정당(黨)

오늘도 방문했습니다. 고척 스카이돔
오늘은 아제와는 달리 조금 더 늦게 도착했습니다.
오늘도 어제와 같이 사람이 많습니다. 어제와 다른 건 날이 상당히 흐리다는 거...
비가 조금 왔었어요.

어제는 입장을 발권 받아 종이표를 끊었는데 오늘은 모바일 티켓으로 입장했습니다.
근데... 여기 상당한 문제점이 있네요.
다음 사진의 차이점을 봐 주세요


위의 사진은 모바일 티켓
아래의 사진은 발권 티켓입니다.
모바일 티켓 줄이 어마어마하게 깁니다. 거기에 줄이 안 빠져요.
지금 인터파크 예매 티켓은 모바일 입장이 지원되는 모양인데 모바일이 입장이 더 빨라야 하는데 이렇게 답 없이 길어진다면 모바일 입장 할 필요가 없습니다. 발권 받아 입장하는 게 더 빠른데 누가 모바일 입장을 하겠습니까.
거기에 입장 체크를 하는 사람들도 이 상황을 잘 모르는지 사람이 많아지고 줄이 길어지고 클레임이 들어오느 어리버리해서 버벅버벅대고 입장객들한테 짜증도 내더군요. 뭐 하자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시스템이 개판이에요!!!
저도 진짜 한참 줄서다가 경기 시작 5분전에 간신히 들어왔습니다. 저 뒤로도 아직 줄이 엄청나게 길더군요. 클레임이 작렬했을 겁니다.




오늘 경기도 투수전으로 벌어지는 듯 했습니다만은 타격전이 되는군요.
롯데 선발 송승준은 5회가 되기전에 강판됐습니다. 컨디션이 별로였는지...
롯데는 쭉 끌려가다가 6회부터 한점씩 한점씩 점수를 내더니 9회에는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습니다.
결국에 9회말까지 갔는데요... 윤길현이 끝내기 안타를 허용하는 바람에 결국 개막전 2연패를 하고 말았습니다.
이번 3연전에 가장 안타까운 건 안타는 계속나오는데 후속타가 안 터져 점수로 연결이 안된다는 점입니다. 롯데는 상당히 많은 기회가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점수로 연결되지 못하고 그 뒤에 위기를 맞아 점수를 주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계속 따라가는 분위기가 연출되었구요.
하지만 끈기있게 따라갈려는 건 마음에 들었습니다. 작년과는 조금 다른 모습입니다. 지더라도 순순히 지진 않겠다는 건가요. 경기에서 어떻게 지는 지도 중요한데 롯데의 3연전은 나름 끈덕지게 따라가는 분위기 였습니다.
이렇게 개막 3연전은 끝났네요. 다음 경기 직관은 5월, 잠실에서나 할 수 있겠네요.
고척은 올해 더 이상 갈일이 없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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