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 롯데 vs 넥센]올해 첫 직관 - 고척 스카이돔 표정당(黨)

드디어 프로야구가 개막했습니다.
어제는 TV로만 봤는데 오늘은 첫 직관을 단행했습니다.
직관이래봐야 부산에 살지 않는 사람 입장에서는 몇 경기 가지 못합니다.
롯데 원정 경기 중 수도권 원정경기는 4월 개막 고척, 5월에 두산이랑 잠실에서, 6월에 두산이랑 잠실에서, 7월 kt와 수원, 8월 문학에서 SK, 9월 잠실에서 LG랑... 이렇게 밖에 없네요.
물론 평일은 제외한 날짜들입니다. 어차피 평일 경기는 못 가니까 말이죠. 주말 경기만 이렇게 뽑아 봤습니다. 그래도 한달에 한번은 직관할 수 있겠네요.
고척은 건설할 때 본 것 말고는 처음 가보는 데 생각보다 아담... 하다...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구일역에서 고척 스카이돔으로 바로 가는 길은 이미 열려있습니다.
예전에는 구일역에서 고척으로 갈려면 꽤나 돌아가야 하는데 고척 스카이돔으로 가는 길이 번듯하게 만들어져 있네요.
고척은 이번만 가고 나면 아마 갈 일이 없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고척 스카이돔... 생각보다 귀엽게 생겼네요.

홈팀은 별도의 버스 주차장이 따로 있는데 원정팀은 별도의 버스 주차장이 따로 없는건지...
저렇게 세워놓으니... 영 대접이 박하네요... 그래도 올해 첫 3연전인데...
그리고 티켓 오피스도 영 한산합니다.
하긴 가격보면... 한산할 만도 한게... 3층 지정석이... 18,000원이니까...
블루석이... 22,000원... 다른 구장보다 1만원 가까이 비쌉니다. 진짜 너무 비싸요...

오늘 게임도 어제 게임과 비슷하게 투수노름입니다.
어제도 린드블럼이 그렇게 힘들게 게임을 이끌어가더니 오늘도 레일리가 게임 참 힘들게 끌고 갔습니다.
레일리가 내려갈 때 까지 2실점 밖에 못했는데 오늘도 롯데는 거의 매회마다 잔루를 남기고 갔습니다.
후속타도 안 터지고... 그냥 안타도 안 터지고...
투수가 영 힘을 받지못하는 모양입니다...
내일 게임도 있는데 이렇게 후속타들이 안터지면 보는 사람 입장에서도 답답하고 그렇습니다.
오늘은 9회에 2점을 추가해서 5:3으로 졌습니다.
그래도 작년에는 따라갈 생각같은 것도 못하더니 올해는 9회까지 어떻게든 기회를 만들어 볼려는 느낌이 들긴 합니다.
내일은 한번 더 기대를 해 볼까 싶습니다. 내일도 직관... 입니다.

덧글

  • 2016/04/04 18:29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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