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카즈미 다테이시 트리오 - 지브리, 재즈를 만나다 (12.12) 문화생활 중 입니다


아마 올해 마지막 재즈 공연이 될 듯 합니다.
이 공연 이후로는 따로 제가 볼 공연 스케줄이 잡힌 건 없거든요.
요즘 공연 볼 때마다 인터파크의 1+1 티켓을 정말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한 장에 한 장이 무료라 좋구요. 제가 좋아하는 공연들 상당수가 이 공연티켓 1+1 행사 대상인 작품들이라 요즘은 별 부담 없이 연극이나 공연을 보는 중입니다.
이번 카즈미 다테이시 트리오 - 지브리, 재즈를 만나다 공연 역시 이 1+1 대상이라 공연 보는 부담이 조금 덜했습니다.

카즈미 다테이시 트리오 는 이번에 5번째 내한공연으로 전국 각지를 순회하면서 하루씩 공연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공연 역시 단 하루만 진행하는데 인천이 그나마 제가 가장 가까이 갈 수 있는 곳이라서 인천으로 예매를 진행했습니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진행했던 이 공연은 공연장이 그렇게 좋은 곳이 아니라서 저는 조금 불편했습니다.
각 자리 사이의 시트피치도 조금 좁았고 의자도 그렇게 편하진 않았습니다.
그러나 공연은 굉장히 좋았습니다.
지브리의 음악들을 재즈로 편곡했는데 이번 레파토리에 나온 모든 작품들은 다 봤었고 음악 역시 줄창 들었지만 그 음악을 재즈로 편곡한 것 역시 굉장히 좋았습니다.
익숙한 음악위에 깔리는 재즈 선율이 또 다른 느낌을 가지게 하기에 충분했습니다.
작은 공연장이지만 만석으로 들어찬 이유를 충분히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연을 관람하는 관객들을 위해 다양한 리액션 및 숨겨진 서프라이즈등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즐겁게 해주는 등 연주자들의 노력도 상당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아주 즐거운 공연이었습니다.
티켓 값이 아깝지 않은 공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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