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voli] MODEL ONE BT 테크당(黨)

지난 200일 기념일에 K양에게서 선물을 하나 받았습니다.
처음부터 라디오 듣는 걸 좋아한다는 말을 꾸준히 해서 그런가... 200일 선물로 라디오 어떠냐길래 '어머!!! 이거 괜찮은 듯!!!'라면서 냉큼 받았...(어감이 이상하다...)
어쨌든!!! 그렇게 받은 선물은 티볼리의 모델 원 블루투스 모델입니다.

아마존에서 구입한 모델입니다. 아마존에서 구입하면 국내 판매처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만은 국내에서 A/S는 불가능하지요. 꽤나 비싼 모델이라 나중에 보증수리 받을려면 속 좀 썩겠습니다만은 아직도 별다른 문제 없이 돌아가주니 다행일 뿐입니다.
박스는 푸른색에 흰색을 배색해서 깔끔한 느낌을 자아냅니다. 박스의 푸른 부분에는 모델 원의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티볼리의 로고도 깔끔하게 박혀있네요. 박스를 열어봅니다.

안은 단촐합니다. 전원 케이블과 아웃라인 안테나, 매뉴얼과 본체. 이렇게 끝입니다.
간단하죠. 진짜 별거 없습니다.

전면부는 주파수 레버랑 스피커, 볼륨 레인저, 전원 스위치가 있습니다. 전원 스위치는 전원과 함께 FM, AM, BT를 한꺼번에 조절할 수 있습니다. 네단계로 연결되는 전원 스위치는 전원과 함께 두번째는 FM, 세번째는 AM, 마지막은 BT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후면부는 117V 전원 입력단자와 아웃라인 안테나 단자, 인터널과 익스터널 안테나를 선택할 수 있는 토글 스위치가 붙어 있습니다. 그리고 헤드폰 연결 단자와 AUX 입력 단자, 레코딩 아웃 단자와 함께 12V DC의 전원 어댑터를 사용할 수 있는 전원 입력 단자가 하나 더 붙어 있습니다. 12V DC 단자는 프리볼트로 사용 할 수 있습니다만은 기본적으로 117V 전원 입력단자를 사용합니다. 어댑터는 별도로 구매해야 하는 품목입니다.

주파수 레버는 FM 과 AM 공통으로 사용합니다만은 티볼리 라디오 자체가 주파수 잡기가 그리 좋은 장비가 아닙니다. 특히 실내에서는 더욱 더 힘들지요. 거기에 제가 듣는 MBC FM4U랑 KBS Classic 채널은 난청지역이 많아 주파수 잡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래서 전 블루투스로 연결해서 라디오를 듣고 있지요. 폰으로 나오는 라디오 소리랑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는 완전히 다른 느낌을 줍니다.

스피커는 1채널로 라디오를 듣는데는 부족함이 없지만 음악을 듣기에는 많이 부족합니다. 적어도 스테레오는 되어야 음악을 듣기가 수월할 듯 합니다. 다만 음질 자체는 굉장히 깨끗한데 블루투스로 듣기에도 모자람 없고 라디오로 잡아서 들어도 괜찮은 음질을 들려줍니다. KBS Classic 채널을 듣는데도 큰 부족함 없이 깨끗한 음질을 들려줍니다만은 아무래도 1채널이라... 좋은 음악을 듣기는 좀 힘듭니다.

티볼리 라디오는 옛날의 레인지레버형 라디오를 그대로 가지고 와서 새로이 만들어 놓은 작품이라 인테리어용으로도 괜찮습니다. 다만 국내에서 구매하시는 게 아니라면 다운트랜스 하나는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전원 입력이 117V 까지라 국내 표준인 220V에 바로 연결되지 않습니다. 프리 볼트도 아니라서 다운트랜스는 필히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프리 볼트로 쓰고 싶으시다면 12V DC어댑터를 구입하셔야 합니다. 국내에서 정식으로 판매되는 티볼리 라디오에는 어댑터가 같이 나오지만 해외직구용은 어댑터가 없습니다. 그건 인지하시고 구입하셔야 할 듯 합니다. 가격은 아마존 기준으로 체리 실버는 200불 정도, 월넛 베이지는 260불 정도 하는 군요.

덧글

  • 하넨 2015/11/10 16:10 # 삭제

    악! 부러우면 지는건데ㅋㅋ 티볼리 좋죠? 나도 노리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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