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하에서 선물이 왔습니다 표정당(黨)

봉하에서 선물이 왔습니다.
노무현 재단에 기부자로 등록하고 나서 자동 이체 중이라 잊고 있었는데
깜짝 선물같아 매우 반가웠습니다.

희망을 상징하는 듯한 노란색 박스에 노통께서 자전거를 타고 가시는 실루엣이 그려진 노무현 재단의 로고가 큼직하게 박혀 있습니다.
안이 묵직한 것이 뭔가 무거운 게 있는 듯 합니다.

박스 옆은 예전 그 분이 하시던 말씀이 새겨져 있습니다.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입니다.' 라는 문구 아직 가슴에 새기고 있습니다.

박스를 열자 후원자 감사인사와 함께 스티커가 있습니다.
이 스티커는 차에 붙였습니다.
감사장과 후원회원증은 냉장고에 자석으로 붙어 있습니다.
냉장고 문을 열때마다 보이게 해놓았습니다.

마지막 선물은 봉하쌀 1Kg 이 들어 있네요.
집에 쌀이 많아 봉하쌀은 조금 천천히 먹어 볼 계획입니다.
맛이 어떨지는 꽤나 궁금하지만 선물로 받은 귀한 쌀인만큼 감사한 마음으로 먹을 예정입니다.
한달에 고작 만원의 기부금을 내는 일개 서민회원이지만 그래도 내가 낸 돈이 좋은 곳에 쓰인다는 믿음하에 내고 있습니다.
노무현 재단이 하는 일이 먼저 가신 그 분의 이름에 누가 되는 일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는 정치 후원금도 한번 내 볼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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