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W로 SK 로 갈아타기 테크당(黨)

갤럭시 W가 끝물입니다.
지금은 거의 대부분 다 들어갔겠지요.
저 역시 1년 가까지 갤럭시 S4 줌을 쓰다가... 이 물건이 이제 카메라가... 맛이 갔어요...
S4 줌을 쓰는 이유는 카메라... 하나 뿐인데... 카메라가... 맛이 갔어요...
그래서 어차피 차에 써야 하는 네비도 있어야 되겠다하는 생각에 얼마전에 갤럭시 W 끝물을 받아왔습니다.
진짜 7인치 광활하네요.
가장 큰 걸 써본 게 5.5인치인데 상대가 안되는 크기입니다.
주머니에 들어가는 것도 힘들어요.
구입은 홍대 디플에서 했습니다. 마지막 밀어내기 물량 같더군요.
흰색은 가지고 싶진 않았는데 남은 물량이 흰색 밖이라네요.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흰색 들고 왔습니다.
한가지 좋은 건 플립 커버가 공짠데 공짜로 주는 플립커버치곤 질이 굉장히 좋습니다. 진짜 좋아요.
그리고 사은품따윈... 없었다능... 플립커버는 사은품이 아니라능... 원래 디플은 아무것도 안 주나요? 가전 직영점에서 폰을 살 일이 있었어야지...
백커버는 기본으로 들어가 있구요. 박스가 단촐한만큼 내부 구성품도 무지하게 단촐합니다.
이어폰이랑 충전기, USB 케이블 정도가 들어있을 뿐이구요. 이어폰도 요즘 대세인 플랫 케이블은 아닙니다. 그래서 꼬이면 감당이 안되요. 확 갖다 자르고 싶어요... 휴우...

이 폰을 찾아보신 분들이 몇몇 계신 걸로 압니다.
이 폰... 고사양이 아닙니다. 나온지는 1년 정도 되었지만 내부 사양은 S3정도 밖에 안되요. 메모리도 1.5기가 정도밖에 안됩니다. 해상도도 아주 큰 편은 아니지만 불편하지 않게 볼만큼은 됩니다.
이 폰의 가장 큰 장점은 넓은 화면에서 오는 광활함.
동영상을 큰 화면에서 볼 수 있다는 장점
웬만한 네비 사이즈를 능가해서 무지하게 보기 편하다는 거!
이북 보기에도 너무너무 편하다는 거!
장점은 그 정도 뿐입니다.
전체적으로 구동속도는 답답하며 화면이 너무 커서 수납하기도 힘듭니다. 큰 화면이 단점이 되는 순간이지요.
PC나 자동차 시거잭에 USB로 전원을 뺀 걸로는 충전이 불가능하다는 거...
그리고 이 큰 사이즈에도 배터리가 그렇게 넉넉하지 않다는 거는 단점이네요.
저는 네비 대용으로 구입한 거지만(네비 대용으로 구입했다는 데... 이걸 실사하는 나도 대단...) 실사를 생각하시는 분은 조금 다시 고려해 볼 것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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