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는 집에서 보내야 참 맛이쥬... ㅠㅠ 표정당(黨)

회사에서 휴가로 부산간다니까... 고객사 직원들이 해운대 가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집에 간다고 대답을... ㅠㅠ
누구는 부산을 바캉스로 간다는데...
전 본가로 갑니다. 부산이 본가라 햄볶지... 않아요!!!
부산 내려갈 때 마다 표 구하기 전쟁에(KTX표는 이미 일주일 전부터 매진... 무궁화도 없엉... ㅠㅜ 버스는 48인승의 자비없는 증차... ㅠㅠ) KTX를 타도 3시간... 버스타면 4시간 반... 무궁화는 5시간 걸린다구요. 그런데도 좌석표가 없다구요!!!

이번에도 열차는 2주전부터 매진(휴가철이라고 아예 표가 없엉... ㅠㅠ) 버스는 자비 없는 48인승... 그래서 버스 탑니다. 이것도 임시증편이라... 그냥 눙물이... ㅠㅠ

남부터미널에는 진짜 오랜만에 와보네요. 예전 서울에서 잠깐 살때는 남부터미널에 버스타러 자주 왔었는데 인천으로, 김포로 이사가면서 넘부터미널보다는 서울역에... 영등포역으로 갔었는데 어쩌다보니 남부터미널로 버스타러 왔네요. 사람... 짜게 많네요...

그래도 임시증편덕에 버스라도 타고 집에 내려갈 수 있게 생겼습니다.
그리고... 부산에 산다고 해운대, 광안라 다 가는 거 아니거든요... 제발 그런 거 묻지 마요... 나 이때까지 휴가때... 여름에... 해운대, 광안라를 가 본 기억이 없어... 부산에 산다고 바다가 가깝진 않다구요. 부산 살면 문만 나서면 바다인 줄...
집에서 해운대까지... 1시간 넘게 걸랍니다... 쩝...

P.S : 이것도 여행이니까... 여행밸리로 보내야지. ㅎㅎㅎ

덧글

  • spix 2015/08/10 18:26 # 삭제

    이젠 휴가 때나 되야 부산에 내려오나 보네요.
  • 개미 2015/08/11 00:36 #

    spix 님/ 오랜만입니다. ^^ 잘 지내고 계시는 지요. 이제는 진짜 명절이나 휴가때나 고향 집 내려가는 수준입니다... 참 어쩌다보니 이렇게 되었네요. 고향 떠나니 고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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