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enix] KLM McDonnell Douglas MD-11 (PH-KCB) ㄴ 1:400

네델란드 왕립항공사로 시작한 KLM은 지금 운항하는 항공사 중 가장 오래된 항공사에 속한다. 1919년 창립을 시작으로 암스테르담 스키폴 공항을 허브로 사용하며 현재 에어 프랑스와 대등한 합병상황에 있는 유럽의 메가 캐리어 중 하나로 전 세계에 많은 취항지를 가지고 있는데 유독 아시아에 공을 들이는 항공사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예전에 KLM Asia 같은 경우도 있고...)
KLM은 유럽에서는 몇 안되는 보잉 빠돌이 중 하나로 유럽의 상당수 항공사가 에어버스의 항공기가 주류를 이루거나 에어버스 항공기를 다량 보유하고 있는데 KLM에서 에어버스 항공기들은 진짜 손에 꼽을 정도... 
KLM은 한 때는 맥도넬 더글러스 빠돌이로 맥도넬 더글러스 전 기종을 다 소유하고 있었는데 최근에 라스트 플라잇을 한 후 퇴역한 MD-11은 KLM에서 마지막으로 승객을 실어 날랐다. KLM은 맥도넬 더글러스에 대한 묘한 애증이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KLM은 MD-11 PAX가 퇴역할 때 성대한 퇴역식을 거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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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넬 더글러스에서 만든 마지막 삼발이 기체인 MD-11은 지금의 A330과 맞먹는 동체에 크기에 엔진이 3개라서 ETOPS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차지했던 맥도넬 더글러스의 마지막 자존심 같은 기체.
DC-10의 후속기인 MD-11은 출시 당시엔 괜찮은 포지셔닝을 가진 기체였던 MD-11이지만 추후 777과 A330이 나오면서... 그냥... 눈물만... ㅠㅠ 
하지만 맥도넬 더글러스의 기체들이 그러하듯 카고로는 최고의 작품인데 지금도 많은 항공사에서 카고로 사용하고 있기도 하다. 특히 UPS가 MD-11을 그렇게 사랑한다더라. ㅋㅋㅋ

원래 KLM 도장은 못 하는 게 이상한 거고... MD-11은 전세계적인 히트 상품이라 못 만드는 게 이상한 만큼 피닉스가 이걸 못 만든다는 생각따윈 그냥 지워버리세요!!! 안테나도 괜찮고 도색도 괜찮고 미익의 늘어짐도 나쁘지 않다. 다만 드래곤처럼 2번 엔진 안 까지 조형하거나 하는 일이 없어서 조금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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