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펠티에 라이브 인 서울 2015 보고 왔습니다 문화생활 중 입니다

지난 토요일 브루노 펠티에 라이브 콘서트를 보고 왔습니다.
7만원 티켓이 1만원이 되는 기적을 행하여 주신 옥션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시작합니다.
경희대 평화의 전당은 생각보다 상당히 머네요. 집에서 어마어마하게 멉니다. 2시간 30전에 출발해야 간신히 공연을 볼수 있는 시간이 되는군요. 어쨌든 평화의 전당이란 데... 상당히 큽니다. 처음 와 봤어요. 역시 대도시의 공연장은 크군요. ^^
티켓을 받았습니다. 이미 예약한 티켓이라 찾는 건 무리없이 수월했습니다.
2시 30분 공연인데 티켓 받자마자 입장을 시작합니다. 이미 티켓 받기 전 부터 입장은 시작되어 있었지요. 내부 촬영은 금지라는군요. 그래서 공연 전 촬영은 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공연이 끝나고는 촬영을 했지만 말입니다.
사실 브루노 펠티에란 사람이 누군지 모릅니다. 노트르담 드 파리의 오리지널 캐스터라는데 노트르담 드 파리 오리지널 버전을 봤어야 알죠. 본 적이 없어서 누군지도 잘 모르지만 생각보다 뮤지컬 팬들이 많이 왔네요. 역시 뮤지컬 팬들의 충성도는 생각보다 강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연극 관람객의 충성도도 만만치는 않지만 보통 캐스터의 콘서트까지 오거나 하진 않거든요.
공연은 좋았습니다. 물론 중간에 조금... 졸기는 했었지만 노트르담 드 파리의 노래가 나오면서 1층 객석에서는 환호성이 터지더군요. 저야... 가장 안 좋은 3층 객석 의자에 몸을 맡긴 채 느긋하게 공연을 보고 있었지만 말입니다. 전 오리지널 캐스터가 직접 부르는 걸 처음 본 터라 다음에 노트르담 드 파리 오리지널 공연이 있다면 한번은 보러가고 싶어졌습니다.

하지만 이 공연 보고 난 후 이태원 사계에서 맥주를 퍼먹었다는 건 함정... 사계에서 맥주를 먹다보니 이 공연은 잊혀졌다는 것도 함정... 역시 맥주가 짱인듯... 기승전맥주... 퍼퍼퍼퍼억!!!



World Friend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