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내가 이걸 두번 사먹을 일은 없었네... -팜 온더 로드 아몬드 머랭- ㄴ 과자당


내가 이걸 언제 샀다 싶어요.
한참은 된 것 같은데... 지금은 포장도... 제품 이름도 바뀌었지요.
그래도 창렬제과의 아이덴티티가 어딜 가나요.
팜 온더 로드 아몬드 머랭입니다.

작년 10월에 할인품목으로 집더하기에서 집어온 창렬제과의 팜 온더 로드 중 하나로군요. 그 사진들이 태블릿에 처박혀 있었네요.
일단 맛은 있습니다. 요즘 밀가루를 먹지 않기로 하고 최대한 밀가루를 멀리하고 있는데 저 같은 사람이 먹기에는 몇 안되는 과자이긴 합니다. 일단 베이스인 머랭에 밀가루가 안 들어있어요. 그리고 중간의 초컬릿이 생각보다 진하고 같이 씹히는 식감이 상당히 맘에 듭니다.


그런데 그렇다고 창렬제과의 이미지가 없어지는 건 아닙디다 그려...
이거 원래 한 박스가 4200원이었답니다... 84g에 4200원이라... 참 대단한 가격 책정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물론 맛있으면 된 거 아니냐는 분들께는 할말은 없네요. 사실 저도 이거 꽤나 맛있게 먹어서 맛 없다는 맛은 못하겠네요.
네. 이거 맛있습니다. 느끼하지도 그렇다고 대단히 달자도 않으면서 모한 질감의 머랭과 그 위에 올라가 있는 아몬드는 맛을 더 풍부하게 해줍니다. 맛있어요. 근데... 너무 비싸지 않나요?

가격은 둘째치고... 쓰레기가 어마어마하게 많이 나와요. 환경보전 같은 걸 생각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이건 쓰레기가 너무 많이 나와요. 저거 하나 뜯으면 쓰레기가 한가득!!!
박스포장에 개별포장에 내부의 플라스틱 케이지까지...
나도 분리수거 해야한단 말이닷!!!
요즘은 이걸 찾아볼려면 대형마트정도는 가야하더군요. 익스프레스에는 찾아보기 힘드네요. 대중적으로 많이 팔리진 않는 다는 반증이겠지요. 물론 맛있으니까 다음에도 구매할 만 하겠지만 전 저걸 반값할인으로 구입 후 한번도 사먹어 본 적이 없습니다.



World Friend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