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GON WINGS] JMSDF P-3C Orion 6th Squadron (5078) ㄴ 1:400

록히드의 돈 줄중 하나로 불리는 P-3C는 록히드의 일렉트라 프롭젯 항공기를 기반으로 두고 있다.
록히드는 예전부터 군수부문에선 탑 오브 더 탑이었지만 문제는 민수부분이었는데 민수부분을 염두해 두고 만든 제품들은 거의 예외없이 망한 전설의 기록들이 있는데 그 중에 하나가 바로 일렉트라 여객기였다.

일렉트라 여객기는 참 애매한 시기에 나왔는데 프롭에서 제트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나온 프롭 항공기로서 록히드의 민수부분에선 민수시장에 발을 넓힐 하나의 희망으로 통했던 시기도 있었다. 4기의 앨리슨 501-D13 터보 프롭 엔진을 탑재하고 1953년 롤아웃을 시작했던 일렉트라 여객기는 사실 처음에는 나름 잘 나갔었다. 100인승이라는 괜찮은 승객수도 괜찮았었고 항속거리도 전반적으로 괜찮은 편이었다. 하지만 일렉트라 여객기가 추락하는 건 한 순간이었는데 일렉트라 여객기는 설계의 미스로 인한 엔진의 진동이 날개로 올라와 날개가 울리는 현상이 발생, 몇 대를 해먹는 바람에 일렉트라 여객기의 신뢰도는 급전직하했다.

록히드는 그 일렉트라 여객기를 다른 방안으로도 써먹고자 했는데 그 방향이 바로 대잠 초계기.
미해군의 P-2V 넵튠 대체기 사업으로 시작한 P-3는 일렉트라 여객기를 베이스로 기골 재설계하고 엔진을 롤스로이스 T56-A-14 터보프롭 엔진으로 교체하였다. 그리고 거주성을 넓히기 위해 거주 인원수를 줄이는 방안으로 그 당시까지만 하더라도 최신예 레이더와 공대지 미사일등을 탑재하고 하늘을 날았다.

일본 해상자위대의 P-3C는 P-3 시리즈 중 마지막 기종으로 일본에서는 P-3 A,B,C 시리즈가 거의 100여대 가까이 보유 중인데 일본의 영해를 본다면 그 정도의 대수는 있어야 할 것 같다는 느낌이다. 해상자위대에서 항공단이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한데 해군 편제임에도 불구하고 웬만한 나라의 항공편대를 가지고 있는데 어마어마한 양의 항공기와 헬기를 가지고 있다.
그 중 상당수를 차지하는 건 대잠초계기와 해상 초계기 편대들로 전세계적인 히트 상품인 P-3C 오라이언을 80여기 넘게 사용하고 있다. 그 80여개 중 일부는 전자전기로서도 사용이 되는데 순수하게 사용중인 대잠 초계기는 70여대로 우리나라보다 두배가 넘는 댓수를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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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의 P-3C는 기본적으로 일렉트라를 베이스로 만든만큼 금형에서 약간의 변화를 준 것 뿐이라 만드는 것은 어렵지 않은 듯 하다. 드래곤답게 도색 베이스도 나쁘지 않다. 조형 자체도 일렉트라가 워낙 잘 나온 형태라 P-3C 역시 상당히 잘 나왔다. 큰 불만 없는 도색과 조형이라 역시 관록의 드래곤이라는 생각이 든다.


덧글

  • 소시민 제이 2015/01/11 10:11 #

    저 모델의 무도색 버전이 있다면, 구입해서 한국군 버전 도색을 해보고픈.
  • 개미 2015/01/12 22:39 #

    소시민 제이 님/ 다른 건 블랭크가 있는데 이것만 블랭크를 찾기가 참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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