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가기 까지 D-4] 이사갈 집 청소를 했습니다 표정당(黨)

지난 토요일에 이사를 갈 집을 방문했습니다.
아직은 제 집이 아니기에 방문이라는 행위를 거쳐야 합니다.
방문의 이유는 집 청소...
집에 들어가기 전에 청소를 좀 해놔야 할 것 같아서 집 청소를 진행했습니다.
일단 우리의 친구 다이소를 방문...
거기서 청소 용품들을 몇개 구입했습니다.
-사진 출처 : 다이소 몰-

그리고 집에 남아도는 매직 블럭까지 들고 길을 나섰습니다.
아파트에 도착 후 관리사무소에 들러 키를 받고 전기와 수도를 열고 난방을 틀고나서 청소를 시작합니다.
이번에 들어가는 아파트는 지역난방이라 반드시 난방을 먼저 틀어놔야 합니다. 지역난방은 효율이 별로 좋지 않아 난방이 한참 있다 올라가기 때문에 먼저 난방을 올려놓고 온도를 천천히 올립니다. 물론 희망 온도를 낮춰 난방이 되지 않게하는 건 상당히 중요한 터라 희망 온도는 조금 낮춰 놨습니다.
일단 사 가지고 온 봉걸레에 정전기 청소포를 얹어 휙휙 쓸어봅니다.
흙먼지가... 흙먼지가... 흙먼지가... 앞으로 청소의 고난을 예고하는 듯 합니다.
다량의 흙먼지를 닦아낸 후 물걸레 청소포를 이용, 벅벅 문질러 줍니다.
더러워라... 더러워라... 더러워라... 이렇게 더러울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장장 3시간 동안 청소를 합니다. 싱크대는 매직 블럭으로 닦고, 가스렌지 주변은 매직블럭으로 잘 안닦여서 끌로 긁어줍니다. 떡져진 기름이... 우와...
마지막으로 발코니 청소까지... 아니 발코니가 제일 더러워... 어찌 이리 더러울꼬...
닦아도 닦아도 끝이 안 보입니다.
이미 물걸레포는 20장을 다 썼고 그것도 모자라 나중에는 빨아 씁니다.
정전기 포는 절반이 날아갔습니다. 60장 중 30장이...
그렇게 해도 아직 화장실이랑 현관 입구는 청소를 못했습니다. ㅠㅜ
화장실은 입주하고 나서 청소 할 생각입니다. 더 이상은 못해요...
이제 짐을 마저 싸면 이사 준비는 대충 끝나는 군요.



World Friends KORE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