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gon] Airbus A300B2-103 House Color (F-BUAD) ㄴ 1:400


에어버스가 가장 처음 만들어냈던 민항기는 지금의 에어버스 기체의 베이스가 된 A300B1 기종.
A300B2는 시작기인 A300B1의 개선품인데 에어버스가 본격적으로 팔기 시작한 중단거리용 광동체 여객기로 지금의 에어버스를 있게 해준 주인공 격인 기체. 하지만 한 때는 정말 더럽게 안 팔렸던 적도 있었다. 사실 A300B2는 민간항공기로서는 최초로 플라이 바이 와이어 기술을 도입했었는데 그 당시만 해도 기본적으로 거의 대부분의 민간항공기는 유압을 사용했기 때문.
하지만 A300역시 쭉 유압을 사용했다. A300 기종 전체를 찾아봐도 A300에 플라이 바이 와이어 기술이 들어간 건 오로지 지금 소개하는 이 A300B2-103 기종뿐인데 그래서 이 기종 자체가 평범하게 쓰이진 않았다.
오늘 소개하는 이 기종이 바로 그 유명한 Zero-G 기종으로 무중력 테스트용으로 사용되는 민항기 막강 기종. 그래서 처음 에어버스는 이 기종을 만들고 나서 해외 로드쇼를 위해 이런 도색을 했던 것이다. 실제적으로 에어버스의 기체에서 본격적으로 유압대신 플라이 바이 와이어로 대체되기 시작한 건 A320 부터니까 이 기체 자체는 에어버스의 시험기 같은 성격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F-BUAD Airbus Industrie Airbus A300B2-103 @ Cologne / Bonn (CGN / EDDK) © Martin Bogdan-

기체 자체는 가장 대중화된 A300-600보다 더 초기형 기종인데 A300B2-103 기종과 A300-600의 외관은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 가장 큰 차이는 A300-600에서 볼 수 있는 윙팁 펜스가 A300B2에는 없다는 거와 조종석 계기반이 아날로그 라는 것 정도의 차이... 물론 조종간은 둘다 요크를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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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에서 나온 이 기체는 제조 날짜가 상당히 오래된 재고 중의 재고...
A300은 국내에서도 꽤나 여러곳에서 팔고 있지만 생각보다 하우스 컬러를 보기가 쉽지 않다. 더구나 올드 하우스 컬러는 더 보기 힘들고... 그래서 홍콩에 주문해서 받을 수 있었다.
예전에 드래곤에서 나왔던 1:400 다이캐스트의 품질은 참 좋았는데 도색도 깔끔하고 전체적인 만듬새도 좋았다. A310 같이 애매한 기체도 꽤나 괜찮은 프로포션으로 잡아 빼 주기도 하셨으나... 지금은... 그저... 웃지요... --;;;

어쨌든 이 기체는 판보로 에어쇼에 나왔던 기체와는 동일한 기체지만 판보로 에어쇼와는 다른 도색을 취하고 있는데 판보로 에어쇼에 나온 도색을 찾아보면 참 성의 없다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다. 기체번호로 찾으면 찾을 수 있으니 한번 확인해 보시라... 동체에 A300만 떡 적어놓곤... 뭐냐... 성의없게...

덧글

  • 소시민 제이 2014/11/25 08:45 #

    에어버스도 보잉만큼 나름.....
  • 개미 2014/11/26 01:03 #

    소시민 제이 님/ 뭐... 이 놈이나 그 놈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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