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06. 08. 비 내리는 도쿄! - (9)가는 날까지 비와 함께~ ㄴ 2014. 6 우연히 도쿄~


한국가야하는 날인데도... 비가 온다.
나리타까지 아침일찍 가야하는 데 도쿄역에서 버스를 탈까 우에노 역에서 열차를 탈까 하다 도쿄역으로 가기로 하고 아침 일찍 길을 나섰다.
그런데!!!
숙소 근처에 있는 전철역이 소부쾌속선이 정차하는 역. 도쿄역에 가기 위해 열차를 탄 바로 그 시간에 우연히도 나리타행 쾌속 열차가 들어오고 있었다. 그럼 당연히 이걸 타야지.

가는 길에도 비가 엄청나게 퍼붓고 있다.
열차 내에서는 폭우로 인해 연착된 노선과 운행중지된 노선이 끝없이 LED 전광판에 표시되고 있다.
도쿄를 중심으로 한 거의 대부분의 JR 노선에서 연착 표시가 뜨고 있었는데 도쿄 시내를 도는 열차들은 예외인 듯 했다.
소부 쾌속선은 노선의 높이가 높아서 연착에 큰 영향이 없는 듯 했다.

그래서 그런가 나리타 공항에는 꽤나 여유있게 도착했다.
나리타 공항에 JR 쾌속으로 도착하는 여행객이 별로 없는 듯 거의 대부분의 여행객은 케이세이 라인으로 도착했던 듯 싶다.
바로 앞에 케이세이 급행이 지나가고 그 뒤에 JR 쾌속이 도착했는데 내가 탔던 JR 공항 쾌속은 한산하기만 하고 그 앞에 도착했던 케이세이 특급은 여행객으로 가득가득했다.
물론 특급인만큼 쾌속보다는 빠르겠지만 쾌속도 그렇게 느리진 않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솔직히 숙소 가까운 데서 탈 수 있었던 쾌속이 나한테는 훨씬 접근하기에 유리했다.

그리고 나리타 공항 2 터미널에 가방을 들고 올라갈 수 있었다.
아직 시간은 많이 남았지만 공항은 일찍 도착하는 것이 좋다하지 않던가.
그리고 바닐라 항공은 체크인 부스도 아직 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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