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승기] 2014. 09. 06 Air Busan BX8809 Gimpo -> Gimhae Aviation


추석 연휴 고향으로 내려 가는 길에 열차를 예매하지 못해서 어쩔 수 없이 탔던 비행기입니다.
추석 왕복 모두 다 에어 부산을 이용했는데 부산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에어 부산은 처음 타 봅니다.
사실 국내선은 거의 대부분 대한항공을 이용했었는데 이번에는 대한항공이 이미 좌석이 없어서 에어 부산을 이용했습니다.

추석 명절에 공항은 꽤나 붐빕니다.
특히 대한항공 카운터가 많이 붐비네요.
아마 상당수는 제주로 가는 사람들일 겁니다. 제주는 언제나 붐비지만 추석 연휴는 더 붐빕니다. 사람 너무 많네요.

김포공항은 국내선이 모이는 총 본산 같은 곳이라 국내선 비행기만으로도 어마어마한 수의 비행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제주행 비행기부터 김해공항행, 광주공항행, 울산공항행등등 상당히 많은 수의 비행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만은
제주행과 김해공항행 비행기가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거기에 광주행 비행기가 또 일부분을 차지하고 있네요.

오늘 타고 내려가야 할 비행기입니다.
에어 부산의 비행기 중 많은 수가 아시아나 항공에서 인수 받은 물건이라 737 클래식 항공기를 운영 중인 몇 안되는 항공사.
타고 내려가는 비행기는 B734 인 클래식 항공기

요즘은 항공사마다 개인 단말기, 그러니까 PDA나 스마트폰은 비행기 모드로 바꾸면 그냥 들고타면 되지만
이 클래식 기종은 이륙 및 착륙 중에 꼭 개인 단말기를 끄라고 나오네요.
아마 기종 자체가 낡긴 낡았지만 낡아서 그런 건 아닌것 같은데 신형이 아니라면 좀 불안한 모양인가 봅니다.

비행기는 비즈니스가 없는 순수한 이코노미로만 구성되어 있네요.
3석 2열의 좌석의 구조로 순수 이코노미 좌석이지만 좌석의 피치가 좁거나 한 건 아닙니다.
물론 장거리를 타기에는 힘들지만 1시간도 타지 않는 국내선에서는 버틸만하네요.
다만 기체가 좀 오래된 듯이 항공유 냄새가 기체 안으로 들어와서 괴롭히긴 합니다. 소음도 조금 심한 편이구요.
요즘은 A321로 기체가 바뀌는 듯 해서 올라갈 때는 새 기체를 탔으면 좋겠다는 바램 한번 가져 봤습니다.
물론 올라 갈 때는 A321을 타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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