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25] 이름만 위대하다 -위대한 탕수육- 식당(食黨)

지지난 주 맥주 안주용으로 급하게 하나 사 들고 들어갔던 제품입니다.
저번 포스팅에서도 그랬지만 개인적으로 GS 25의 위대한 시리즈에 그닥 평가가 좋지 않은 게 맛이 없기 때문인데 탕수육은 어차피 소스에 묻혀서 눅눅해도 맛있게 먹을 수 있으니까 별 고민 없이 샀습니다만은... 이게 지뢰가 될 줄이야...

위대한 탕수육입니다. KT할인으로 5천원 조금 넘는 금액에 구입했습니다.
냉장이니 어차피 바삭한 튀김따윈 장식일테고... 고기라도 괜찮으면 좋을텐데... 어멋!! 분쇄가공육... 이런... 하긴 좋은 고기를 썼을리가 없지 ㅡ.ㅡ

박스안에는 비닐 포장된 탕수육과 소스가 들어있습니다. 저 비닐포장된 탕수육을 뜯고 소스를 부은 다음 전자렌지에 돌리면 끝!!!
포장된 탕수육은 위대한 탕수육 박스에 들어있는 플라스틱 용기에 넣어주면 됩니다 별도의 용기가 필요없다는 건 좋은 점이로군요. 먹고나면 깨끗히 씻어서 재활용 쓰레기로 배출하던지 따로 써도 되니까요.

사진은 나름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소스를 붓습니다. 근데 소스가 너무 휑합니다. 아무것도 없어요. 진짜 전분 소스 뿐입니다. 하다못해 파인애플 한 조각이라도 있어야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소스 양이 너무 적습니다. 본디 탕수육 소스라는 건 튀겨진 고기가 자박자박할 정도의 소스가 있어야하는 법이거늘 이 탕수육 소스는 너무 박합니다. 맛은 둘째치고 양이 적어요. 고기 양은 상대적으로 많고 소스 양은 적다보니 소스가 고기에 골고루 묻지 않습니다.
일단 데워 먹어봅니다. 고기 맛은 나름 괜찮습니다. 분쇄가공육이지만 씹히는 맛은 있네요. 다만 튀김옷이 너무 두껍고 맛이 없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문제는 역시 소스!!!
아무 것도 들어있지 않은 소스의 맛이 좋을리가 없지요. 거기에 양도 적으니...
개인적으로 튀김옷을 조금 더 얇게 한다음 소스를 좀 더 개선한다면 꽤나 맛있을 것 같은데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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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TKEnddl 2014/07/15 00:05 # 삭제

    더 좋은 퀄리티를 원하시면 중식당을 가심이..저기서 더 좋은걸 바라시면 가격상승도 받아들이셔야...
  • 개미 2014/07/15 10:21 #

    TKEnddl 님/ 근처 중식당 탕수육이 저 정도 양에 6000 원입니다. 훨씬 퀄리티가 좋은데 왜 안 가느냐? 조금 더 걸어가야 하는 거... 퇴근길에 힘들고 지친데 거길 걸어가고 싶은 마음은 없는데 맥주는 한잔 하고 싶고 그래서 구입한건데 괜히 구매했다 싶군요. 만약 가격이 오른다면 먹을 생각 절대 없습니다.
  • 닥치고스쿼트 2014/07/20 21:58 # 삭제

    위대한탕수육이라는 제품은 퀄리티를 가격을 따질뭐가 전혀 안되는 제품입니다. 그냥 음식물쓰레기를 돈받고 파는수준이에요. 생산자는 혀가 없는걸까요. 어지간해야 사람이 싸니까..편리하니까..이러고 먹는수준이지 이건 아닙니다. 다른 블로그 한번 몇군데만 클릭해서 들어가보세요.
  • 개미 2014/07/24 23:16 #

    닥치고스쿼트 님/ 그 의견에는 저도 충분히 동감합니다.
  • ㅁㄹㄴ 2014/08/28 21:48 # 삭제

    소스에 언제부터 과일을 넣은건지 파인애플이라니 ㅋ
  • 개미 2014/09/01 21:37 #

    ㅁㄹㄴ/ 정통 탕수육도 아닌데 무슨 상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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