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월드컵을 대비한 맥도날드의 전략 -삼바 비프 버거- 식당(食黨)


마리오 두개를 더 사러 갔다가 마리오가 없어서
'그럼 이번에 새로나온 걸 한번 먹어볼까' 하고 구입한 맥도날드 삼바 비프 버거입니다.
2014년 월드컵 역시 맥도날드는 공식 레스토랑인데 공식이라 월드컵 이미지와 피파 로고 등이 사용 가능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2014 브라질 월드컵 기념 햄버거를 내놓았는데 그게 바로 삼바 비프 버거입니다.
신제품이라는 데 안 먹어 볼 수 있나요. 그래서 한번 먹어보았습니다.
매장가 세트메뉴 기준으로 6700원 입니다.
생각보다 비싼 편입니다. 그렇다고 사이즈가 크게나 한 것도 아니고 말이죠...
후렌치 후라이 박스가 광고처럼 컬러풀하진 않습니다만은 그건 각 점포마다 좀 다른 듯 합니다.

빵은 기본적인 맥도날드 햄버거 빵이지만 위에는 검은깨와 흰깨가 같이 올라가 있어 새로운 빵 같은 느낌이 듭니다.
느슨한 묶음이라 종이로 된 고정틀이 햄버거를 흔들리지 않게 고정해 줍니다.
빅맥과 같은 형태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빵 크기는 빅맥보다는 조금 큰 듯 하지만 전체적인 크기는 빅맥이나 삼바 비프 버거나 비슷할 것 같습니다.
내용물도 크게 차이가 없을거란 느낌마저 듭니다.

내용물은 생각한 대로 빅맥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만은 조금의 차이가 있습니다.
양상추를 더 많이 넣어 아삭하게 씹히는 맛을 극대화시켰습니다.
거기에 베이컨을 하나 더 넣었네요. 근데 베이컨의 맛은 패티의 맛에 가려 느끼기 힘듭니다.
햄버커 패티는 나름 큽니다만은 빅맥의 2장 패티와 비교하자면 글쎄요...
베이컨이 들어간 것을 빼고는 빅맥과 별 차이 없습니다. 오히려 가성비를 비교하자면 빅맥이 훨씬 나은 편이지요.
맛은 어떤가요... 라고 물으신다면 이렇게 육덕진 햄버거가 맛이 없을리가 없지 않습니까...
맛은 있지만 6700원 주고 이걸 먹는 것 보다는 조금 더 저렴하고 괜찮은 선택지들이 맥도날드에는 많이 있습니다.
그걸 선택하시는 게 더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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