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mini Jet] United Airlines 757-200 (N565UA) ㄴ 1:400


말 그래도 연합항공사인 유나이티드 항공은 1927년 보잉 항공기 회사의 설립자인 윌리엄 보잉이 항공사들을 계속 사들여서 4개의 항공 회사가 1934년에 합병되어 현재의 명칭이 되었습니다.
특히 유나이티드는 1991년에 팬암이 부도로 파산하면서 팬암이 가지고 있던 대서양 횡단과 유럽 노선, 그리고 일본 내 운수권까지 인수해서 대형항공사로서의 기틀을 마련했습니다만은 2001년에 9·11 테러와 그에 따른 경기 불황, 항공 수요 감소에 저가 항공까지 합세하면서 유나이티드 항공은 2002년에 부채를 상환하지 못해 파산 보호를 신청했습니다. 그 후 다시 잘 살아난 유나이티드 항공은 컨티넨탈 항공을 합병하면서 초 거대 항공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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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잉 757은 767의 자매기이며 727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되었습니다. 767과 동시에 개발이 진행되었는데 자매기인 767이 대서양, 북극횡단용 노선으로 웬만한 장거리를 커버하는 데도 757은 짧은 항속거리와 고연비 때문에 많이 팔리지 않았습니다.
기본적으로 협동체이기 때문에 3-3배열이 가장 좋습니다. 737보다 좋은 점이 별로 없는데 그래도 몇 안되는 좋은 점있긴 합니다. 일단 737보다 동체가 길어서 비즈니스 석을 여유있게 배열할 수 있다는 거와 미국이나 중남미 국제선 정도는 커버할 수 있다는 거, 그리고 엔진이 상당히 좋은 편이라 단거리 이,착륙 능력이 어떤 것보다 뛰어나 공항시설이 별로 좋지 않은 곳에서도 여유있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 정도는 괜찮았습니다만은 연비가... 정말 정말 안 좋았어요...
그래도 737NG가 나오기 이전에는 대서양 횡단이라도 가능한 그나마 괜찮은 항공기였지만 737NG가 나온 이후로는 거의 대부분 737NG로 대서양을 횡단하지요.
거기에다 767이 팀킬을 하는 바람에 757은 로컬이나 짧은 국제선정도로밖에는 사용하지 않는 항공기로 전락했습니다.

757에 사용되는 엔진은 롤스로이스 RB211엔진 또는 프랫&휘트니 PW2000계열 엔진을 썼는데 기본적으로 747에나 탑재할만한 어마어마한 엔진들을 달고 나옵니다. 그래서 연비는 최악이지만 추력하나는 끝내주지요. 기본적으로 롤스로이스 RB211엔진 또는 프랫&휘트니 PW2000계열 엔진을 탑재한 다른 기체로는 747, 767, L-1011등이 있는데 모두 다 광동체 장거리 여객기입니다. 협동체기로는 유일하게 757만 사용하고 있구요.
보잉 757은 최종적으로는 1000대 조금 넘는 대수가 생산되었는데 상당수의 757이 아직 하늘을 날아다니고 있습니다.

이번 제미니젯의 757-200은 제미니젯의 초창기 버전입니다. 몰드가 상당히 오래전적 물건이라 수평미익부분이 동체에 붙어 있는 건 아니구요. 따로 떨어져 별도의 부분품으로 붙어 있습니다. 몰드도 오래됐고 출시도 오래된 물건이라 이런저런 부분이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다만 오래돼서 그렇구나 하고 넘어가는 것 뿐이지요.

덧글

  • Rudvica 2014/05/26 14:54 #

    가끔 UA의 777XP 나 777XI 기종의 모형도 보고 싶어지네요...^^
    (모 시설 근무당시 퇴근을 못하게 만든 애증의 녀석들이죠...-_-)
  • 개미 2014/05/28 23:25 #

    Rudvica 님/ 개인적으로 777은 별로라서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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