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포트 포일 작업을 했습니다 표정당(黨)

혼자 사는 집이라지만 그래도 취미생활은 포기 할 수 없어서 2층에 조그마한 공항을 만들어 놓고 있었습니다. 근데 이 공항이 터미널도 없고 브릿지도 없는 주기장만 있는 그런 공항인지라 이번에 좀 바꿔봤습니다. 에어포트 포일을 다운로드 받은 후 잘라서 붙이기에 돌입했습니다.

뽑은 이미지들입니다. 굵은 걸로 하게 되면 아무래도 붙이는 데 문제가 생기다 보니 회사 프린터를 이용해서 레이저 출력으로 포닐만 뽑았습니다. 포일은 터미널 구역만 출력했는데 활주로 구간은 별도의 포일을 이용해야해서 이건 패스 했습니다.

포일은 기본적으로 A4용지 하나를 사용하게 되어있지만 전 A4용지에 두장을 뽑아 조금 작은 규모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조금 작은 규모라 하지만 저 포일을 다 붙이기에는 제 베이스판이 조금 작습니다. 그래서 아렛부분은 작업하지 않는 걸로 방항을 정하고 밑판 스케치를 합니다. 그리고나서 해당 번호의 포일만 잘라서 준비해 줍니다.

준비가 끝나면 붙이는 건 간단합니다. 베이스판에 그어둔 밑선대로 천천히 붙입니다.
그런데 붙이다 보니 잘 안 맞습니다. 약간의 계산 착오가 있었던 모양입니다만은 그냥 강행하기로 합니다. 이미 돌이키기엔 너무 늦었구요. 그리고 오차 자체도 신경을 크게 쓸 정도는 아니라서 그냥 밀고 나가기로 합니다.

밤 11시경에 포일 작업이 완료되었습니다.
사다놓은 비행기를 살짝 올리고 GSE도 올려봅니다. 이럴 때를 위하 사다놓은 다량의 GSE셋이 공항분위기를 만들어 줍니다. 출력했던 주기장은 소형기는 괜찮게 올라갑니다만은 대형기는 아무래도 공간이 부족합니다. MD-11이라던지 A330이라던지는 주기장의 길이도 짧고 폭도 부족합니다만은 A320이나 E190, B737등은 괜찮은 정도입니다. 일단 안정적인 주기가 가능한 기종은 757을 포함해서 최대 767이나 A310, 최대까지 본다면 A300까지는 가능하겠더군요. 가지고 있는 걸 하나하나 올려봐야 겠습니다.
이제는 터미널 건물과 젯브릿지만 남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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