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맥북쿨러가 도착했습니다 테크당(黨)

요즈음 확실히 해외직구가 대세이긴 한가봅니다. 물론 전 대세가 되기 전부터 이용했습니다만은... 역시 직구는 이배희양이 최곱니다.
뭐 하려는 말은 이건 아니구요. 이배희양을 통해서 맥북에 사용할 쿨러를 구입했습니다. 하드디스크 교체 후 거의 두달간 짱박혀있던 맥북이 다시 살아날 기회가 왔습니다.

제 맥북은 초기형 중 초기형인 A1181 기종으로 이미 출시된 지 5년이 넘었습니다. 거의 8년이 넘었네요. 그 동안 램은 2기가로, 하드는 500기가로 업이 되었지만 OS는 아직 10.5.8... 거기에 내부 장기들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불안한 상황이기도 합니다만은 아직도 제 주력은 A1181 입니다. 그 A1181의 쿨러가 고장이 났습니다...

이베이에서 구입한 쿨러는 정품은 아니었습니다. 셀러는 정품이라 합니다만은 아무래도 중국제 샨자이 같습니다만은 아무려면 어떻습니까. 동작만 되면 되지요. 그 쿨러를 국내에서 쉽가 구할 수 있었으면 이렇게 오랜시간동안 안 기다려도 될 것을 말이죠. 이베이에서 쿨러 구입 후 한달을 기다렸습니다. 심천에서 한국오는데 한달 걸렸단 말이죠...그래도 가격이 싸니 용서해 줍니다. 국제 배송료 포함 한화로 약 14천원만 들었을 뿐입니다.
쿨러 교체를 위해 맥북을 뜯습니다. 이제는 이골이 난 맥북 뜯기 입니다. 쿨러 교체하는 거 정돈 식은 죽 먹기입니다. 이제 다시 생생하게 돌아가는 맥북을 보고 있자니 맘은 기쁩니다.

덧글

  • Centigrade 2014/03/19 13:23 #

    원래 팬은 델타나 산요같은데서 제작하고 그걸 가져다가 쓰는 경우입니다. Sunon도 꽤 많은 장비에 들어가는 팬을 제조하는 업체입니다.

    팬이라는게 크기와 나사홀 RPM같은건 어느정도 규격화 되어서 나오는 물건이라 규격만 맞는다면 아무 팬 회사의 동일한 물건을 써도 상관은 없고 또 같은 제품이라고 해서 꼭 한개의 회사에서만 팬을 납품받지 않습니다. 인텔의 CPU 정품쿨러만 해도 제조사가 여러곳입니다
  • 개미 2014/03/19 14:43 #

    Centigrade 님/ 오호 그런가요. 그런일이 있었네요. 정품 쿨러라 불리는 제조사가 여러 곳이라니 이건 처음 알았네요.
  • Cpt Neo 2014/03/19 15:26 #

    말씀하신대로 단일 브랜드에서 수급하는 부품이라도 부품은 여러 브랜드에서 제조하는 경우는 존재합니다.
    (정확히는 흔하고 당연한 업계....지만)
    다만 저게 sunon제라고 하더라도 규격은 맞는데 스펙대로 나오냐는건 생각좀 해봐야 됩니다.
    배터리중 18650전지라던가 자잘한 정품이라고 파는것들 생각해보면 뭐 ...

  • 따뜻한 맘모스 2014/03/19 16:06 #

    AS도 안해주나요 애플은?

    참 그래도 좋다고 빨아주는 한국소비자들이 있고. 참 편하게 장사합니다.
  • 나인테일 2014/03/19 17:44 #

    저게 몇 년도 모델인데 아직까지 무상 AS가 됩니까. 애플캐어도 끝났겠고만.
    제가 저거 쓸 때는 무상기간+애플캐어기간 다 합쳐서 팜레스트 문제로 상판 세 번 갈았고 쿨러 모터도 한 번 갈았는데 수리비 한 푼도 안 들었어요. 말도 안 했는데 배터리까지 갈아주던데요?
  • 개미 2014/03/21 00:11 #

    따뜻한 맘모스 / 내가 저걸 언제 구매했다고 분명히 얘기했을텐데요... 말도 안되는 걸로 트집잡고 억지 부리시는 게 특기인가봐요.

    나인테일 님/ 전 무상 한번도 안 받았습니다. 팜레스트가 부러져도 그려려니 하고 쓰고 있는 이 물건을 아직도 쓰고 있네요. ^^
  • 나인테일 2014/03/19 17:59 #

    팜 레스트 뜯어지셨군요.
    저 결함 때문에 저 모델 쓸 때 맥북 상판을 몇 번을 갈았는지 원....
    애플캐어 끝날 때 쯤 되니깐 그 결함이 고쳐지는지 마지막으로 바꾼 상판은 절대 안 뜯어지더군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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