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eonix] 고려항공 TU-154B2(P-561) ㄴ 1:400


북한의 유일한 민항회사인 고려항공은 북한에서 유일하게 상업 항공기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상업항공을 운용하지만 실상은 인민무력부 산하 공군부대입니다. 전시에는 언제라도 작전에 투입될 수 있는 즉시 전력이라는 거지요. 하지만 지금은 전시가 아니기에 일반적인 상업 항공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현재 고려항공은 오래된 자재들을 사용하고 있는데 국제선에서는 아직도 IL-62와 TU-154를 사용합니다만은 요즘은 TU-204로 대체되는 분위기 입니다. 그래도 아직 낡은 구 소련의 자재를 계속해서 사용하고 있는데 낡아도 너무 낡은 자재들로 운용하는데도 사고가 났다는 얘기가 없다는 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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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폴레프 TU-154B2의 나토 코드명은 careless. 러시아 내에서도 날으는 관이라 불릴 정도로 사고 위험이 높은 기체에 속합니다. 튜폴레프 설계국에 의해 소련시절인 1968년에 초도 제작되었고 1972년 롤아웃되어 아에로플로트에서 운항되기 시작했습니다. 소련의 공항 활주로 상황에 걸맞게 랜딩기어가 무진장 튼튼해 비포장 활주로에서도 이륙과 착륙이 가능하였으며 짧은 활주로 운용 길이 역시 소련의 공항 특성에 맞게 설계되고 개발되었습니다.
엔진은 쿠즈네초프 NK-8-2U 엔진 3기를 사용하였고 삼발기의 특성상 중단거리에 맞게 운용되었습니다. 주로 공산진영에서 많이 사용되었으며 상당수의 기체는 공산진영의 국가에 소련이 저렴하게 불하되었습니다. 주 사용국은 소련 연방, 동유럽 공산 국가, 아랍 일부 국가(이란 등), 북한, 구 동독 등의 공산 국가에서 많이 사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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